동남아시아 5개국 나라별 대표 음식

동남아시아에는 다양한 나라가 있는 만큼 다양한 음식이 있습니다. 동남아 음식 하면 강한 향신료가 떠오르기도 하는데요. 때문에 여행을 가서도 입맛에 맞지 않아서 한식을 찾는 분들도 있습니다.

현지에 가면 현지식을 안 먹어볼 수가 없죠. 오늘은 꼭 먹어봐야 할 동남아시아 5개국의 대표적인 음식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동남아시아 나라별 유명한 음식

록락 '소고기 불고기'라고 생각해 보면 되는데요. 한국인의 입맛에도 굉장히 어울리는 편이라 먹기에 많이들 선호하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캄보디아에 록락이라는 말의 뜻은 고기가 위아래로 섞이는 모양을 말한다고 해요. 양념이 강하지 않아 한국인이 먹기에도 부담이 없다고 합니다. 실제로도 록락에 대한 호불호가 강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우리는 쌀국수라고 하면 베트남 쌀국수를 가장 먼저 떠올리는데요. 라오스에도 쌀국수가 있습니다. 습식 쌀국수라는 뜻으로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데에 정말 좋은 음식이라고 해요.

면발은 생각하고 있는 쌀국수와는 다르지만 오히려 통통하고 쫄깃한 식감의 면발을 더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육수는 보통 닭으로 내기 때문에 시원한 닭육수의 맛도 좋은 음식입니다. 특히, 숙취해소에 정말 좋아요.

태국의 국수요리인 팟 타이는 태국 여행을 가본 사람들이라면 다들 한 번 먹어봤을 것 같은 음식인데요. 약간은 달달한 맛이 나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아하는 음식이죠.

팟은 태국어로 볶는다는 뜻이며, 타이는 태국을 의미하는 말이죠. 현지인 외국인 가릴 것 없이 호불호가 거의 없는 음식이라 태국 음식으로 가장 먼저 언급이 되는 음식입니다.

베트남은 역시 쌀국수죠. 쌀국수는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다만, 베트남 현지의 쌀국수는 훨씬 향이 강하고 진하죠.

보통의 쌀국수는 고기와 함께 나오는 데, 어떤 고기와 함께 만들어지냐에 따라 닭고기 쌀국수, 소고기 쌀국수 등으로 나뉘며 소고기는 또 어느정도 익히느냐에 따라 세분화가 되어있습니다. 베트남에서는 꼭 쌀국수는 먹어보시길 바라요.

미얀마의 대표 음식이라고 할 수 있는 몬힝가는 대표적인 미얀마 사람들의 주식입니다. '메기 국수'라고 불리는 몬힝가는 생선 육수를 베이스로 하고 있는 국수입니다.

보통 메기가 언급이 되지만 이외에도 다른 민물고기들을 육수로 내는데요. 국수는 보통 쌀로 만든 국수가 들어갑니다.

동남아에서 꼭 먹어봐야 할 음식들을 알아봤습니다. 동남아 지역이 워낙 쌀농사가 잘되기 때문에 대부분이 쌀로 만든 국수가 들어가는 음식이네요.

다음에 또 좋은 글로 만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