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화폐-볼리비아노 종류와 환율

볼리비아는 남미에 위치한 중부 지역에 위치한 국가로 여러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나라라고 할 수 있는데요. 볼리비아에서 사용되는 화폐는 나라 이름과 비슷한 '볼리비아노'입니다.

볼리비아노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볼리비아 여행을 준비중인 분들이라면 사전 배경 지식으로 이것 정도는 알아두고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볼리비아 화폐 종류

볼리비아 화폐는 볼리비아노(Boliviano). 그리고 아래 단위인 센타보(Centavo) 두가지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간단히 지폐는 무조건 볼리비아노. 동전은 볼리비아노와 센타보로 되어 있다고 이해하면 편합니다.

볼리비아노 지폐는 10, 20, 50, 100, 200 총 5가지 종류가 유통 되고 있습니다.

최고액권은 200볼리비아노 입니다. 현재 환율로 대략 4만원 정도 되는 화폐입니다.

특징적인 부분으로는 지폐에 초상화가 한명이 아닌 여러명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볼리비아 동전은 센타보와 볼리비아노 두가지가 있는데요.

센타보	10, 20, 50 센타보
볼리비아노	1, 2, 5 볼리비아노

이렇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총 6종이 있으며, 100 센타보 = 1볼리비아노 입니다.

실질적으로 동전도 많이 유통이 되기 때문에 볼리비아 여행을 하는 분들이라면 동전 지갑과 같은 동전 보관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두시면 편리합니다.

볼리비아 돈의 환율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달러는 약 6.91 볼리비아노 입니다. 지난 5년간 변동 추이를 보면 6.7-6.9 정도의 환율에서 왔다갔다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반면 1볼리비아노는 약 200 원입니다. 지난 5년간 환율의 변동을 보면 160-200 가까이 상승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볼리비아노와 달러와 비교해보았을 때 볼리비아노의 가치가 변했다기보다는 원화 가치 하락이 환율 변동의 원인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