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베트남 최대 명절인 뗏 명절 연휴가 다가오고 있네요
베트남도 설연휴에는 '명절 대이동'이 있죠..
그래서! 그전에 미리 가까운 달랏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겨우겨우 탑승시간 한시간 전에 공항 도착했다가 진땀 뺀 뒤에 아슬아슬하게 탑승!
호치민 공항은 작기는 하지만
비행기는 항상 넉넉하게 시간적인 여유를 두고 도착하시는 것을
꼭...! 추천드립니다~!
예전에 공항 관련해서 글을 작성해둔게 있는데
그 글 한번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국내선이고 고작 한시간도 안되는 비행거리지만 탑승전엔 항상 멀리 여행을 떠나는 기분이 드네요!
날씨는 좋았습니다~ 요즘 너무 덥지도 않고 비도 안오고 참 좋은 날씨네요~!
부랴부랴 힘들게 왔는데... 한시간 연착...
국내선은 연착이 없는 경우가 더 드문것 같아요...
해질때쯤 다 되서 출발~~
공항도착해서 달랏 시내까지 택시로 40분정도 이동해야 해요~
흥정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4인승의 경우 보통 20~25만동
7인승인 경우에는 25~30만동정도에 흥정이 가능합니다!
1시간 연착에.. 저녁시간이 훌쩍 지나버렸네요..
배가고파서 공항 내리자마자 바로 식당으로 출발!!
로컬 현지인들에게 맛집이라고 하는데 전체적으로 한국&베트남 퓨전 BBQ 스타일이네요
사이드메뉴로 주문한 두부튀김&밭두렁(?)
밭두렁 비주얼이지만 맛은 또 다른게 재미있네요ㅎㅎ
맥주가 빠질수가 없..ㅋㅋㅋㅋ
화로에 불 넣고~~ 삼겹살이 있길래 주문해봤어요
(한글 메뉴는 없고 베트남어&영어 메뉴만 있습니다.)
삼겹살에 이어서 'Beef lib'이 있길래 주문!
미국산 소갈비가 양념이 되어서 나오네요
쌈채소도 넉넉하게 줍니다~ 무료로 추가 가능!
생각보다 날씨가 추워서 탕도 하나 시켰는데 고체연료를 왕창 주네요..
다먹을때까지 탕이 끓고 있었다는..
성인3명이 배터지게 먹고 77만동정도 나왔네요
먹느라 바뻐 음식사진이 별로 없는건 함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