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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카페 방문기

호치민 1군 카페 - my life coffee

by 베트남 자유 2020. 6. 7.

늦은 밤 호치민 1군 쩐흥다오 거리에 위치한

MYLIFE COFFEE를 방문했습니다~!

 

이 카페는 체인점으로 여러 곳에 있는 걸 봐왔는데요

24시 카페는 아닙니다~!

자정 12시에 문을 닫았어요 ㅎㅎ

 

위치는

 

 

1군 대로변에 위치해 있습니다~!

 

 

호치민 1군 카페 - my life coffee

간판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밤에 찍어서 그런지 더 느낌이 있네요.

 

여기는 상당히 인테리어가 괜찮은 카페였습니다.

빈티지하기도 하고 소품 하나하나가

상당히 괜찮다고 느껴졌던 가게입니다.

 

호치민 1군 카페 - my life coffee

내부 전경은 이렇습니다.

사람들이 앉아서 다들 커피를 즐기고

이야기를 나누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노트북으로 작업을 하거나 그런 느낌은 아니었어요

 

호치민 1군 카페 - my life coffee

카페에서 커피 말고도 파는 그런 진열대였습니다.

얼핏보기에는 그냥 인테리어 같아요

가까이서 보면 판매하는 제품들이었습니다.

 

물건을 팔아도 이런 느낌으로 파는게

훨씬 좋죠

 

조명이랑 배치랑 약간의 소품들이 이런 분위기를 만들어낸 것 같습니다.

 

호치민 1군 카페 - my life coffee

전구도 요런 느낌으로

 

호치민 1군 카페 - my life coffee

천장도 이런 느낌입니다ㅎㅎ

밖에서 볼때보다

천장이 생각보다 훨씬 높았습니다.

 

천장 높은 카페가 좋더라구요

 

호치민 1군 카페 - my life coffee

밀크티를 시켰을 경우 당도를

이렇게 이야기해서 하는데

여기는 120%가 있어서 신기했습니다~!

단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실 법한

옵션이네요

 

호치민 1군 카페 - my life coffee

메뉴판은 이렇습니다.

 

호치민 1군 카페 - my life coffee

이건 모모라는 어플입니다.

 

현지 베트남 친구들도 모모라는 어플을 쓰는 걸 자주 봤는데요

이게.. 한국으로 치자면 토스(?) 같은 그런 겁니다.

은행은 아닌데 계좌이체는 되고

결제도 이걸로 되고

그런겁니다.

 

베트남은 아직 현금을 이용하는 문화가 거의 전부입니다만

향후 수년 내로는 중국처럼 현금이나 카드없이

이런 어플로 결제하는 시기가 올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요

 

베트남이 중국을 싫어하면서도

상당히 중국과 비슷하게 따라갑니다ㅎㅎ

 

호치민 1군 카페 - my life coffee

조각 케익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호치민 1군 카페 - my life coffee

좌석은 실내에도 좌석이 있지만

외부에도 좌석이 있어

외부좌석에 앉기로 했습니다.

 

문 하나도 잘 꾸며져 있죠ㅎㅎ

 

호치민 1군 카페 - my life coffee

번호표 입니다.

호치민은 전동벨이 아니라 번호표를 줘요

이 번호표를 받아서 좌석으로 가면

직원이 잘 알아서 와서 커피를 가져다 줍니다.

 

 

호치민 1군 카페 - my life coffee

외부 좌석은 이런 느낌입니다.

잘 정돈된 느낌은 아니죠ㅎㅎ

 

아무 좌석에나 앉으면 직원이 알아서 가져옵니다.

 

호치민 1군 카페 - my life coffee

주문했던 코코넛 스무디를 찍어봤습니다.

코코넛 스무디는 어딜가도 맛이 평균은 하는 것 같아요

 

이걸 먹었더니 콩카페도 생각이 나더라구요ㅎㅎ

 

다음에 콩카페나 한 번 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늘은 밤에 갑자기 카페로 갔던 일상을 포스팅해봤습니다.

다음에 더 좋은 글로 만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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