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돈 투그릭의 종류와 환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몽골은 동아시아에 위치한 국가로 최근 들어서 더 많은 한국인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지속적으로 몽골의 한국에 대한 선호와 함께 여러 부분에서 한국에 친화적인 나라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지 여행을 가시면 몽골의 자국 화폐인 '투그릭'을 사용하게 되는데 투그릭이 낯선 돈이다 보니 사용하다보면 돈을 봐도 이게 얼만지 감각이 조금은 부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따라서 몽골 여행을 가기 전이라면 한 번은 쭉 읽어보시고 몽골 현지 돈에 대한 개념을 이해해두시면 분명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몽골 투그릭 종류
투그릭은 지폐와 동전이 있습니다. 하지만 동전은 사실상 사용이 되지 않으며, 실질적으로는 지폐만 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거기에 1투그릭(약 0.4원)의 경우에는 너무 낮은 금액이라 의미가 없습니다. 그래서 투그릭 1단위의 거스름 돈은 대형 마트나 은행이 아닌한 사실상 없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지폐의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 5 / 10 / 20 / 50 / 100 / 500 / 1000 / 5000 / 10000 / 20000 화폐의 종류가 상당히 많습니다.
몽골 투그릭 환율
몽골 투그릭은 보통 한국에서 바로 환전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시중은행에서는 몽골 돈을 취급하지 않고 있다고 해요. 그렇기에 한국에서 미국 달러로 환전을 해서 몽골 현지에 도착해 한국서 가지고 온 달러를 투그릭으로 환전해야합니다. 보통 몽골과 같은 마이너한 화폐의 경우에는 이런 이중환전을 통한 방법이 가장 일반적이고 효율이 좋습니다. 또한 공항이나 픽업, 예약한 투어에 대한 비용 지출과 같은 부분에서는 달러도 사용이 가능한 곳도 있으니 이 부분은 케바케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투그릭 - 달러 환율
투그릭과 달러의 환율은 아래와 같습니다.
현재 환율로 1달러를 환전하면 약 3400 투그릭인데요. 투그릭은 지난 1년간은 큰 폭으로 변동이 없었지만 5년간을 기준으로 보면 상당히 가치가 낮아진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최근 5년 동안은 가치가 많이 낮아진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투그릭 - 원화 환율
이렇게 달러를 투그릭으로 바꾸고 나면 사용할 때 원화로 얼마나 하는지 감을 잡으면서 지출을 해야 본인 계획한 경비 예산에 맞게 소비가 가능합니다.
최고액권인 2만 투그릭을 기준으로 보면 약 7700원 정도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돈의 단위에 비해서 많은 가치를 가지고 있지는 않은 편이라 돈을 많이 쓰는 곳에서 돈 쓰다보면 0이 너무 많아 헷갈릴 수가 있습니다.
지난 1년간 환율 변동도 큰 편은 아닙니다.
참고하시어 몽골 여행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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