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 화폐 디나르의 종류와 환율

세르비아에는 화폐의 단위가 디나르입니다. 디나르는 요르단에서도 사용하는 돈의 단위인데, 요르단과는 다른 돈입니다. 세르비아는 지리적으로는 유럽에 위치해 있는 국가로 볼 수 있지만, 유로화의 도입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경제적인 약세인 편이라 유로화를 도입하기에는 여러모로 어려운 점이 많다고 해요.

그렇기에 세르비아를 여행하는 분들이라면 현지 화폐인 디나르에 대해 간단히 배경지식을 알아두고 방문하시면 좋습니다. 세르비아의 디나르를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세르비아 화폐 디나르

지폐의 종류

세르비아의 지폐는 8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10 디나르	20 디나르	50 디나르	100 디나르
200 디나르	500 디나르	1000 디나르	5000 디나르

그 중에서 최고액권은 5,000 디나르로 한국돈으로는 약 62,000원 정도 해당되는 금액입니다.

세르비아는 경제력이 좋은 편은 아닌 국가(한국 물가의 1/2~1/5)입니다. 그렇기에 5,000 디나르의 고액권은 현지인들에게는 다소 부담스러운 금액의 화폐입니다.

 

이중에서 10 / 20디나르는 동일한 가치의 동전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폐가 더 많이 사용됩니다.

디나르 동전의 종류

디나르에는 5가지 종류의 동전이 있습니다.

• 1디나르
• 2 디나르
• 5 디나르
• 10 디나르(지폐도 있음)
• 20 디나르 (지폐도 있음)

세르비아 디나르 - 달러 환율

세르비아 디나르와 달러의 환율을 살펴보겠습니다.

1미국 달러 = 약 108 디나르

에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오른쪽은 지난 5년간의 달러 환율을 보여주는 그래프인데, 100~120까지 왔다갔다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세르비아는 앞서 언급한대로 경제적으로 강한 국가가 아닌 편이기 때문에 환율 변동이 어느 정도 있는 국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

함께 보면 좋은 글

유럽 대륙에는 몇 개의 국가가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