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 레우 화폐의 종류와 환율

루마니아는 동유럽에 위치한 나라로 독자적인 화폐인 '레우'라는 단위의 돈을 사용합니다. 유럽에 속하고 있기 때문에 유로화를 도입하고자 하지만 유로화를 사용할 수 있는 자격 요건이 부족하기에 현재에도 레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루마니아 국민들은 유로화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루마니아의 경제가 좋아진다고 한다면 역사속으로 사라질 수도 있는 돈이기도 합니다. 루마니아 내에서는 지속적으로 유로존이 되기 위한 노력이 이루어 지고 있다고 해요.

루마니아를 방문할 계획이 있는 분들이라면 레우화에 대한 사전 정보를 알아두시어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루마니아 레우 화폐의 종류

레우 지폐는 7 권종이 있습니다.

최고액권은 500레우로 한화로는 약 14만 6천원에 해당되는 금액입니다. 지폐는 폴리머(플라스틱) 소재로 되어있어 빳빳한 느낌이 더 들기도 합니다.

레우 동전은 바니(BANI)라는 단위를 사용합니다.

100바니 = 1레우

바니의 종류는 4가지 종류가 있으며 1 / 5 / 10 / 50 바니가 있습니다. 바니는 사실상 레우의 소수점 단위로 가치가 낮은 편이지만, 시중에서 여전히 통용이 되고 있는 돈이기는 합니다.

대한민국에서 십원짜리가 가치가 낮은 돈이라 잘 안쓰이기는 하지만 엄연히 돈으로써의 역할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죠.

루마니아는 유로화로의 도입을 기대하고 있고 유로화로 환전이 가장 근접하기에 유로화와 환율을 살펴보겠습니다.

1유로는 약 5레우로 지난 5년간 유로화와 비교해 환율을 살펴보면 큰 변동은 보이지는 않는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