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화폐의 종류와 환율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르헨티나는 화폐 단위가 페소(Peso)입니다. 아르헨티나는 최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가치가 폭락하고 폭등하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화폐를 새롭게 발행하는 등의 많은 혼란기에 있습니다.
아르헨티나의 최신 화폐의 종류와 환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르헨티나를 여행 목적으로 방문하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아르헨티나 화폐 페소 종류
아르헨티나 화폐 지폐 종류
아르헨티나 화폐의 지폐는 다음과 같습니다.
현재 최고액권은 2,000페소로 향후 10,000페소/20,000페소의 발행을 발표했었지만, 신권의 문제가 아니라 향후 아르헨티나 페소화 자체가 없어질지도 모르기 때문에 신권의 발행은 좀 더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지폐에는 초상화가 있는 지폐도 보이고 동물이 있는 지폐도 있습니다. 새로 나온 1,000페소에는 초상화가 다시 그려져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페소 동전
아르헨티나 페소에 동전도 있지만, 사실상 현재 의미가 없을 만큼 가치가 없습니다. 한국의 10원짜리보다도 더 심한 대접을 받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페소 아래로 센타보라는 단위가 있으며 100센타보는 1페소입니다.
센타보 동전은 사실상 거의 가치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화폐 환율
아르헨티나 환율을 미국 달러와 비교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현재 1달러는 약 870페소입니다. 사실상 환율이라는 것이 의미가 없을 만큼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데요. 지난 5년간 미국 달러와의 환율을 비교해보면 2023년,2024년을 기점으로 아르헨티나의 가치가 급락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100달러를 환전하면 87,000페소를 받게된다고 할 수 있는데요. 1,000페소를 기준으로 보면 87장을 받게 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지갑에도 잘 안들어갈만큼의 수량이라서 고무줄로 묶고 다녀야한다고 해요.
아르헨티나에는 암환전상이 일상적으로 볼 수 있으며 환전을 하고 나면 곧바로 페소의 가치가 떨어지게 되어 달러를 더 선호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화폐 가치 하락과 함께 물가 역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어 사실상 경제가 파탄에 이른 상황이라고 할 수 있어요.
아르헨티나 페소는 왜이렇게 가치가 떨어졌을까?
아르헨티나는 우리가 항상 배울 때 중진국의 함정에 표본이라고 보는 나라입니다. 과거에는 70년 전에는 경제 대국 5위에 포함이 되던 국가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참고로 아르헨티나의 가장 큰 산업은 농업 축산업 위주의 1차 산업이 주요 경제 기반입니다.
아르헨티나의 경제 몰락으로 페론 주의라는 단어가 있는데요. 후안 페론이라는 과거 아르헨티나 지도자는 포퓰리즘적 퍼주기 정책을 통해 1차 산업 위주의 경제 구조상 하락세를 걷고 있던 아르헨티나를 더욱 빠른 속도로 나락으로 보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흔히 베네수엘라와 함께 경제가 몰락한 국가로 언급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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