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화폐 헤알의 종류와 환율

브라질에서는 헤알(Real)이라는 화폐를 사용합니다. 브라질은 남미에서도 가장 큰 나라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경제력도 가장 강한 나라이기도 합니다. 브라질로 여행을 하는 분들이라면 브라질 현지돈인 헤알을 사용해야합니다.

남미 여러 나라(아르헨티나, 베네수엘라 등)에서 화폐가 박살이 난 모습이 보이지만 브라질은 그래도 자신들의 돈의 가치를 상대적으로 잘 유지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지에서는 헤알(단수), 헤아이스(복수)로 발음합니다.

브라질 여행을 계획 중이신 분들은 참고하시어 즐거운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브라질 화폐 헤알의 종류

헤알의 종류는 7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최고액권인 200헤알은 한국돈으로 약 52,000원 정도 되는 금액입니다.

헤알의 화폐 앞면에는 동일하게 여성 조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인물은 가상의 인물로 브라질 연방 그리고 브라질 공화국의 선언을 상징하는 이미지라고 해요.

헤알의 동전은 6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헤알 아래 단위는 센타보로 Centavo로 표기합니다. 100센타보 = 1헤알 입니다.

브라질 헤알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한국 내에 시중 은행에서도 환전을 할 수 있지만, 미국 달러를 가지고 현지 브라질에서 헤알로 환전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원화를 현지에서 환전하기는 매우 제한적이기 때문에 유로, 달러와 같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화폐로 환전하는 것이 환율도 좋고 환전하는 곳도 찾기 쉽습니다.

현재 1달러는 약 5.23헤알로 오른쪽은 지난 5년간의 환율 추이입니다. 2019년-2020년 환율이 한차례 큰폭으로 변동된 이후로 1달러당 약 5-6헤알 안으로 변동폭을 보여줍니다.

한 차례 큰폭으로 변화가 있었기는 하지만 다른 남미 국가들의 화폐와 비교해보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편이라고 할 수 있어요.

헤알을 사용할 때 원화와 비교를 해보면 헤알을 사용할 때 조금 더 감이 잡힐 겁니다. 현재 1헤알은 약 262.78원으로 최근에는 1헤알당 250-280원 내외의 환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