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 화폐의 종류와 환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불가리아는 동유럽에 위치한 국가로 독자적인 화폐인 레프(лев)를 사용하는 국가입니다. 불가리아는 2024년부터 유로화를 사용할 예정이었으나, 높은 인플레이션 등의 유로화 도입 기준에 못 미쳐 현재도 레프를 사용하는 나라인데요.
하지만 향후 다시 유로존 가입을 신청할 예정(2024년 6월)으로 앞으로 역사속으로 사라질 돈일 수도 있습니다. 레프화의 종류와 환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불가리아 돈 레프의 종류
레프 지폐의 종류
지폐의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레프 | 2 레프 | 5 레프 | 10 레프 |
20 레프 | 50 레프 | 100 레프 |
총 7종의 종류가 있습니다.
최고액권인 100레프는 한화로 약 75,000원 정도 하는 금액의 권종입니다.
레프 동전 종류
동전은 위와 같은 종류가 있습니다. 레프의 동전은 단위가 스토틴가 입니다. 100스토틴카=1레프입니다.
우측의 2개의 동전은 1레프, 2레프 입니다.
레프는 앞으로 유로화 도입 예정인데요. 불가리아에서 사용될 유로화의 동전은 현재의 도안 그대로 들어갈 확률이 높다고 해요. EU 이사회에서도 이미 승인을 한 상태라고 합니다.
불가리아 돈 레프의 환율
불가리아 레프와 유로화의 환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측이 5년간 환율변동 폭인데요. 기존에 보단 환율과는 약간 뭔가 다르죠. 그렇습니다. 유로화와 레프는 고정환율제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특이점을 제외하고는 일반적으로
1 유로 = 1.95583 레프
고정이 되어있습니다.
기존에는 독일 마르크화와 고정된 환율이었지만 마르크의 국가인 독일 역시 유로화를 도입하면서 마르크 대신 유로와 패깅이 된 것인데요. 현재 까지도 고정 환율로 연동되어있기 때문에 앞으로 유로화 도입은 시간 문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향후에는 불가리아에서 유로만 보게 될 날이 머지 않았다고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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