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여행 110V? 220V?-프랑스 전압과 콘센트 모양

프랑스 여행을 가는 분들이라면 사전 지식으로 프랑스의 콘센트 모양에 대해 알고 가면 좋습니다. 프랑스는 유럽에 있는 대표적인 국가로 특히, 파리로 여행을 가는 분들이 많습니다. 곧 열릴 올림픽으로 인해서도 파리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프랑스로 가기 전 전기 사용 부분에 있어서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랑스 전압

프랑스 전압에 대한 정보입니다.

• 전압 : 220V
• 주파수 : 50Hz
• 콘센트 타입 : C 혹은 E타입

대한민국과 동일한 전압으로 한국에서 사용하는 제품의 경우에는 프랑스로 가지고 가서도 문제 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주파수는 한국이 60Hz로 약간은 차이가 나지만 단기 여행으로 프랑스에 체류하는 동안 전자 제품을 사용하는 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무엇보다 여행객 입장에서 중요한 건 콘센트 모양에 따른 변압기 필요 여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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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콘센트 모양

앞서 언급한 C타입 / E타입에 대해서 사실 듣기만 해서는 감이 오지 않습니다. 사진으로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C타입과 E타입입니다. 한국에서 사용하는 전원 플러그 동일하게 꽂힙니다.

E타입 콘센트는 약간 다르게 생기기는 했는데 가운데 있는 쇠는 접지하는 부분이라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변압기를 챙길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프랑스로 떠나는 분들은 프랑스만 머무는 것이 아닌 인근 유럽 국가로도 국경을 넘어 방문하기도 합니다.

유럽 여행 변압기 필요 여부

유럽의 국가별 돼지코 모양은 다 제각각 입니다. 프랑스를 포함해 독일, 폴란드 등 독일형을 사용하는 곳도 있지만, 이탈리아, 영국 등의 다른 주요 국가에서는 다른 모양의 콘센트를 사용합니다.

영국 콘센트 모양(좌) 이탈리아 콘센트 모양(우)

그렇기 때문에 여행 일정을 넉넉히 잡고 떠나는 분들이라면 필수적으로 멀티 어댑터가 필요합니다. 국경을 넘을 때마다 모양에 맞는 변압기를 구하지 마시고, 멀티 어댑터를 챙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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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제품의 경우에는 대부분의 전세계 모든 국가(200여개 국)를 커버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유가 있을 때 미리 챙겨두시면 해당 국가의 전압에 대해 체크할 필요 없이 가방에 넣어서 떠나기만하면 됩니다.

 

파우치가 있는 제품을 구입하는 게 좋으며, 분실만 하지 않으면 거의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기에 일찍 살 수록 이득입니다.

 

참고하시어 즐거운 프랑스, 유럽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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