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발생한 역대 10대 초강진/지진 일자/지진 사상자 수

일본은 지진과 같은 자연재해가 원채 많은 나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에도 일본에서 지진이 발생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일어난 일본의 지진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한 지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텐데요.

초강진과 강진은 일반적으로 진도 8을 기준으로 나눈다고 해요. 이 구분은 통일된 기준은 없고 여러 학자나 기관에 따라 다를 수는 있다고 합니다. 과거 일어났던 주요 지진들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본 과거 10대 초 강진

지진이 관측된 이래로 강한 지진들을 위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진 날짜	진원지	지진강도	사상자수
1896년 6월 15일	산리쿠	8.5	22,066명
1923년 9월 1일	간토	7.9	약 142,800명
1927년 3월 7일	기타탄고	7.6	2,925명
1933년 3월 2일	쇼와 산리쿠	8.4	3,064명
1948년 6월 28일	후쿠이	7.1	3,769명
1983년 5월 26일	일본해	7.7	104명
1995년 1월 17일	한신-아와지	7.3	6,434명
2004년 10월 23일	니가타 주에쓰	6.6	68명
2011년 3월 11일	도호쿠	9.1	약 15,899명
2016년 4월 16일	구마모토	7.0	273명

간토 대지진이 가장 많은 사상자를 일으켰는데요. 진도 8이상의 초강진은 1896년, 1933년, 2011년에 관측이 되었습니다. 과거 아주 오래전 지진은 사상자수 집계가 명확하지는 않을 수 있지만, 간토 대지진은 정말 엄청난 수의 사상자를 일으킨 사건으로, 일본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래를 찾기 쉽지 않을만큼 많은 피해를 일으킨 지진입니다.

2011년 지진은 후쿠시마 원전을 터뜨린 지진으로 관측이래 가장 강력한 지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려 진도 9.1의 지진으로 사상자만 15,000명 이상으로 집계되는 엄청난 자연재해 였습니다.

그렇다면 일본에 지진이 자주 일어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일본에서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이유

이렇게 잦은 지진의 이유는 많이 있지만, 대표적으로 3가지 정도로 추려볼 수 있는데요. 일본이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은 지질학적 특성에서 기인합니다.

판의 경계에 위치

일본은 태평양판, 북아메리카판, 유라시아판, 필리핀해판의 경계에 위치해 있어 이들 판들이 서로 충돌하고 상호작용할 때 지진이 발생합니다. 특히, 일본의 동해안은 태평양판이 북아메리카판 밑으로 파고드는 섭입대에 위치해 있어 큰 규모의 지진이 자주 발생합니다.

지각 변동

일본은 세계에서 가장 활발한 지진대 중 하나인 환태평양 조산대에 속해 있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판들이 서로 밀거나 끌어당기며 큰 힘이 축적되고, 이 힘이 방출될 때 지진이 발생합니다.

화산 활동

일본은 활화산이 많이 분포된 지역으로, 화산 활동 또한 지진을 유발할 수 있는 요인입니다. 이들 지진은 대규모의 화산 분출과도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일본은 세계에서 지진 활동이 가장 빈번한 지역 중 하나이며, 그 결과로 지진에 대비한 건축 기술 및 재난 관리 시스템이 매우 발달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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