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여행 현지 공항 유심 가격,통신사,한국 구입 유심 정보 총정리

라오스 여행을 준비중인 분들이라면 여행 전 챙겨야할 부분으로 유심이 있는데요. 이제는 스마트폰 없이는 해외 여행이 불가능한 시대이기 때문에 반드시 사전 체크해야할 사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방비엔, 루앙프라방, 비엔티엔 등등 여러 관광 도시들을 방문할 계획인 분들이라면 아래 글을 참고해 여행 준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라오스 현지 통신사, 대략적인 공항 유심 구입 가격, 한국 구입 유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라오스 현지 통신사

라오스에는 주요 통신사 세 곳이 있습니다:

• Unitel
• ETL
• Laotel

보통 여행객 분들 역시 위 3개의 통신사 중 하나를 이용하게 될텐데요. 보통 라오스 시골 오지로 가지 않는한 생각보다 통신이 잘되는 편입니다.

현지 유심 구매 방법

라오스에서는 공항, 편의점, 통신사 매장 등에서 쉽게 유심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비엔티안 왓타이(Vientiane Wattay) 국제공항에서 입국 시 유심 판매 부스를 발견할 수 있으며, 도시 내의 편의점이나 통신사 매장에서도 쉽게 구매가 가능합니다. 공항 유심 구입 가격은 현지 로컬에서 구입하는 것보다 확실히 비쌉니다. 물론 그래도 한국의 이상하리만큼 높은 통신비에 비하면 훨씬 싸요. 판매처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인 요금을 한 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심 가격 및 데이터 플랜

라오스 유심은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아래와 같은 옵션을 제공합니다:

• 7일 플랜: 약 50,000~70,000 LAK (약 3,500~5,000 원)
  • 무제한 데이터 (속도 제한 있음)
  • 기본적인 음성 통화 포함
• 15일 플랜: 약 100,000~130,000 LAK (약 7,000~9,000 원)
  • 무제한 데이터 (속도 제한 있음)
  • 기본적인 음성 통화 포함
• 30일 플랜: 약 150,000~200,000 LAK (약 10,000~14,000 원)
  • 무제한 데이터 (속도 제한 있음)
  • 기본적인 음성 통화 포함

공항에서 사면 보통 그 자리에서 유심을 교체해 작동까지 시켜줍니다. 정 바쁜 경우가 아닌한 직원이 교체해서 작동까지 시켜주는 것까지 확인하고 자리를 뜨는게 좋습니다. 다른 동남아와 비슷하게 라오스도 그렇지만 일단 그자리에서 안되면 다시 해결하는 데에 시간이 엄청 걸립니다. 보통 위와같은 플랜의 유심을 구입하면 여행중에는 크게 문제 없이 핸드폰을 쓸 수 있어요.

한국에서 사가는 건 어떨까?

개인적으로는 한국에서 라오스 유심을 사서 미리 가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여행자용 유심으로 똑같기 때문이기도 하고, 공항 도착해서 유심 사는데에 시간을 소모할 필요가 없기도 합니다. 더욱이 공항에서 구입할 때는 소액이 필요한데 달러로 소액이 있거나 킵 소액이 미리 있는 게 아니라면 약간은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보통 라오스 도착할 때 100달러로 준비하기 때문이죠. 라오스 외화를 준비해 오는 경우에 환전시 100달러짜리가 가장 환율이 좋습니다. 그래서 100불로 여러장 가지고 여행 경비를 준비하는 분들이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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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일정에 따라 다르지만 이런 10일짜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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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짜리 유심을 미리 준비해오면 여행을 시작할 때 매우 편리합니다. 공항에서는 시간을 줄일 수록 이득이죠.

 

라오스 여행을 계획 중인 분들이라면 참고하시어 즐거운 여행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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