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디나르 화폐의 종류와 환율

이라크의 화폐인 디나르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라크에서는 자국 화폐인 디나르가 사용이되는데요. "디나르"라는 화폐의 단위는 이라크 뿐만 아니라 중동, 아랍권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돈의 단위입니다.

실제 현지에서는 이라크 경제의 불안정성과 정치적인 혼란으로 인해 디나르 뿐만 아니라 미국 달러도 많이 통용이 되기도 합니다. 물론 로컬로 들어가면 현지 디나르를 사용하지만, 미국 달러에 대한 의존도가 상당히 높은 화폐라고 할 수 있어요.

이라크 디나르에 대한 간단한 정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라크 방문 계획이 있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라요.

이라크 디나르 화폐의 종류

이라크는 현재 지폐만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2003년 이후 발행된 화폐를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는데요. 지폐의 종류는

총 8권의 권종이 유통되고 있습니다. 이 아래에 동전의 종류가 있었지만, 낮은 가치로 인해 실질적으로 사용이 되지 않습니다.

디나르 화폐의 이미지는 위와 같은데요.

가장 최 고액권이 5만 디나르 입니다.

이라크 디나르와 원화는 우연의 일치로 화폐의 가치가 거의 비슷합니다. 5만 디나르는 약 5만원 정도의 가치를 가지고 있어요. 아래 이라크 돈의 환율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원화와 거의 같은 값이 라는 점이 상당히 특이한 화폐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현재 1디나르=1.02원으로 거의 똑같은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 5년간의 그래프를 보면 어느 정도 변동성이 보이지만, 돈의 단위와 가치가 거의 비슷하다는 것이 특이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과 많은 연결고리가 있는 이라크의 환율은 미국 달러와 현재 고정이 되어있습니다.

이와 같은 환율 그래프를 보면 알 수 있듯, 고정되어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달러는 약 1,310디나르인데요. 시기적으로 변동이 되기는 하지만 고정환율제라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현지의 환전상에서는 이것보다 미국 달러의 가치를 높게 쳐서 환전이 되는 모습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라크의 경제적 정치적 상황의 불안감으로 인해 미국달러의 선호도가 상당히 높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