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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맛집 방문기

호치민 1군 사이공 스퀘어 뒤편. 로나 레스토랑 홍콩 딤섬. 호치민 딤섬 식당.

by 베트남 자유 2020. 3. 22.

호치민 1군 사이공 스퀘어 뒤편에 위치한 딤섬 가게.

 

Rona restaurant - Dimsum hongkong

 

호치민에서 딤섬요리를 먹어본건 처음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딤섬 좋아하지만

베트남으로 온 이후 가 본적이 없었는데

새로 레스토랑이 오픈했다고 지인분이 알려줘서

한 번 방문해서 살펴봤습니다.

입구는 이렇게 생겨있습니다.

여기는 hai van 호텔이라는 2성급 호텔

1층에 위치해 있는 곳이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가 오픈 후 3일 정도 후였는데

한국 사람들은 아직 한 명이라도 왔을까 싶은 그런 느낌.

 

여기도 가게 오픈했을 때 한국과 마찬가지로

화환을 입구에 세워두는 그런 문화가 있어요.

주문한 딤섬들.

위에 보이는 딤섬들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딤섬마다 새우가 실하게 들어있더라구요.

오른쪽 아래 두개는 찐빵 같은 음식이었는데

찐빵은 입맛에 맞지가 않아서 다 먹지를 못했습니다. ㅜㅜ

맛이 없다기 보다는 무슨 맛인지... 잘 모를 듯한 맛이었어요.

 

주문을 하신다면 딤섬만 시키시는걸 추천합니다!

식당 내부는 이런 느낌이에요.

새로 오픈한 가게답게

벽이 깨끗하고 식탁. 식기들이 이제 막 구매한

새 제품 같은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분주한 주방.

주방이 완전히 오픈되어있죠ㅎㅎ

사실 손님은 저희 말고 딱 한팀이 더 있어서

오픈했는데 장사가 이러면 어떡하나 했는데

배달 주문이 엄청 많이 왔다갔다 하더라구요

 

베트남도 역시 배달문화가

상당히 잘 발달한 그런 나라 중 하나입니다.

오토바이의 나라 답게 오토바이를 이용한 건

수요과 공급이 상당히 많은 그런 곳입니다.

기본 세팅은 이런 느낌이죠.

지금은 오픈 기념으로

-20%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

 

언제까지 할지는 모르겠습니다.

 

레스토랑 위치.

위치가 완전 도심이라

사이공 스퀘어 들렀다가 뭐 먹을지 모르겠다 싶으시면

여기 가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이 드네요

마지막으로 딤섬 사진 한번 더

저렇게 6개 먹고 20% 오픈 할인 이벤트를 받고

300K 한국 돈으로 만오천원 정도가 나왔습니다.

딤섬치고는 가격도 상당히 합리적인 것 같아요.

 

호치민에서 딤섬 요리를 찾으시는 분들은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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