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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일상다반사

베트남 현지 길거리 상점 탐방기

by 베트남 자유 2021. 3. 20.

베트남 현지 길거리 상점 탐방기

 

베트남 길을 다니다 보면 길거리에 좌판을 깔아두고

상점을 운영하는 곳이 정말 많습니다.

 

이런 곳들의 경우

일반적으로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가격에 비해

저렴하죠~!^^

 

심지어 담배도 더 싸게 판매합니다.

자리세를 따로 내는지 어떻게 운영을 하는 건지는

자세히 모르겠지만..!

오늘은 그런 곳 중 한 곳을 방문해서 포스팅을 작성해보겠습니다.

가게의 전경이에요. 가게는 여러가지

정말 이것저것 잡다한 것을 다 판매합니다.

 

간단한 식음료. 담배. 맥주그리고 마스크 등등

 

주인 할머니가 정말 나이가 지긋한

베트남 분인데ㅎㅎ 외국인인 저를 보고도

전혀 거리낌 없이 물건을 판매하십니다.

 

살짝 한국으로 치면 욕쟁이 할매 그런 스타일의 느낌이 납니다.

 

가까이서 보면 이런 저런 물건들이 있어요.

저는 담배를 사러 왔는데ㅎㅎ

베트남에는 가짜 담배도 많이 있다고해요.

 

그래서 저도 간혹 이런 길에서 사면

목이 정말 정말 아플 때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 아마 가짜 담배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곤 했습니다.

베트남 사람들은 보통 거의 오토바이를 타고 다닐 때

이렇게 얼굴을 다 가릴 만큼 큰~ 마스크를 착용하기 때문에

이 품목도 잘 팔리는 품목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가장 잘 보이는 곳에 잘 걸어 두었네요~^^

이런 저런 음식들도 눈에 띕니다.

잘 보면 간식 같은 음식이 많이 보이죠.

역시 동남아 국가답게 코코넛은 빠질 수 없죠.

코코넛은 천원 정도면 하나 살 수 있습니다~!

 

정말 싸죠ㅎㅎ

궁금했던 부분 중 하나는

사탕을 여기에 두고 파는 점이었는데

 

다들 잘 아시다시피

베트남의 낮 기온은 30도를 넘나드는 무더운 날씨인데

이렇게 두면 사탕이 금방 다 녹아버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뭐 방법이 있으니 다 이렇게 올려두고 팔겠죠~?

여기 가게에는 강아지가 정말 많습니다.

두마리를 찍었는데

그 외에도 한 5마리 정도는 키우는 것 같아요.

 

주인 할머니가 강아지들이랑 같이 운영하는

그런 가게입니다~!

강아지가 피부병이 있는지 계속 긁더라구요.

많은 식탁의 상태가 많이 힘들어보이네요 ㅎㅎ

 

담배불로 인한 구멍은 아닌데 탄 상태로 구멍이 뚫린건 보니

뭔가 불꽃이 일었던 건지

어쨋든 구멍이 여기저기 뚫려있습니다.

 

베트남 현지에서 이런 풍경은 정말 흔한 일상입니다.

가게 앞에서 본 풍경입니다.

 

보통 이런 가게들은 한적한 골목. 고속도로 휴게소

느낌으로 운영을 많이 해요.

 

그럼 이상!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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