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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이야기/세계 상식

중앙 아메리카 어떤 나라가 있을까요?

by 알고싶은 날개 2023. 1. 9.

중앙아메리카는 북미와 남미를 잇는 지역에 위치해 있는 국가들이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다소 생소하게 느껴지는 국가들이 많은데요. 중앙아메리카에는 어떤 나라들이 있을지에 대한 세계 상식을 키워보겠습니다.

중앙아메리카 국가

과테말라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니카라과
코스타리카
파나마
벨리즈

 

 

1. 과테말라

과테말라는 중미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국가입니다. 약 1700만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영토의 크기는 대한민국과 비슷한 수준인 108,890 km²입니다. 수도는 과테말라시티로 나라 이름과 같습니다. 국토의 2/3가 산악지대로 이루어져 있고 활화산이 나라 곳곳에 있어서 신기한 자연경관을 볼 수 있는 땅이기도 한데요. 그만큼 지진과 화산활동이 많은 나라이기도합니다.

과거 마야문명의 발상지로도 잘 알려진 이 나라에서는 마야문명 유적지를 볼 수 있다고 해요. 또한 스페인 식민 시절에 남겨진 유산도 많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2. 온두라스

온두라스는 축구 경기를 할 때 자주 봤던 국가 중 하나이기도 한데요. 수도는 테구시갈파로 공용어는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나라입니다. 영토의 80%가 산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과테말라와는 다르게 화산은 없는 나라라고 합니다. 인구는 대략 1천만 명 수준인 나라입니다.

남미에 있는 국가인 베네수엘라와 함께 살인 범죄율이 가장 높은 국가 중하나로도 알려져 있기 때문에 치안 부분에서는 위험한 국가로 생각해볼 수 있는데요. 여행을 하기에는 다소 위험한 나라가 아닐까 싶네요.

 

3. 엘살바도르

산살바도르를 수도로 둔 나라입니다. 인구는 650만 명 정도가 있으며 엘살바도르는 스페인어로 '구세주'라는 의미라고 해요. 영토는 대략 21,000 km²로 주변 국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나라로 중미에서는 가장 면적이 좁은 나라이기도합니다. 옆나라 온두라스와 함께 살인 범죄율이 최상위권에 속해 있는 나라이기 때문에 치안이 안전한 나라는 아니라고 볼 수 있어요.

 

4. 니카라과

인구 약 700만 명의 국가로 수도는 마나과인 나라입니다. 현재 파나마 운하가 생기기 전에 원래 운하를 뚫으려고 했던 국가가 니카라과라고 하는데요. 파나마보다 대서양 - 태평양을 잇는 구간이 짧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화산 폭발로 인해 후보지에서 탈락이 되어 운하 건설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중남미 국가의 대표적인 스포츠로 꼽히는 축구에 비해 야구가 더 인기 있는 스포츠인 나라이기도합니다.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도 니카라과 출신 선수가 많이 있다고 해요.

 

5. 코스타리카

코스타리카의 수도는 산호세로 인구 약 520만 명이 거주하는 나라입니다. 영토의 크기는 51,100㎢로 작은 편이지만 국토의 23%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있을 만큼 원시림이 여전히 많은 나라이며 종의 다양성을 유지하고 있어, 자연환경적으로 주요한 나라 중 하나라고 합니다.

다른 중남미 국가들과는 다르게 군부 쿠데타 없이 200여 년 가까이 민주정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치안과 정치가 상당히 양호한 편이며 2021년 OECD 회원국이 되기도 했습니다.

 

6. 파나마

파나마는 운하로 유명한 나라인데요. 수도 역시 파나마시티로 국명과 동일하며 75,417㎢의 면적에 인구 약 430만 명의 나라이지만 중미 국가 중에서는 운하를 바탕으로 1인당 GDP가 가장 높은 나라이기도합니다.

특히 파나마의 자유무역지대는 홍콩 다음으로 거대한 중계 무역지대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상선이 등록되어있는 나라이기도합니다. 이 지역은 각종 조세 감면 혜택이 있기 때문에 수많은 사업가가 다녀가는 나라라고 하네요.

 

7. 벨리즈

벨리즈는 1981년에 독립한 비교적 오래되지 않은 국가입니다. 수도는 벨모판으로 약 40만 명의 인구가 있는 나라예요. 벨리즈에는 그레이트 블루홀이라는 세계에서 2번째로 깊은 블루홀이 세계 자연 유산으로 지정되어있어 많은 다이버들이 찾는 나라이기도합니다. 이런 자연환경에 따라 크루즈 여행, 스쿠버다이빙을 즐기는 관광객들이 많은 나라입니다.

중남미 국가들이 대부분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것과는 다르게 벨리즈는 영어가 공용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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