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전이 끊이지 않는 나라. 시리아

시리아는 중동에 위치한 국가로 2011년 이래로 계속해서 내전이 일어나고 있는 나라입니다. 이런 기나긴 내전으로 인해 국가의 상태가 상당히 좋지 않은 국가라고 볼 수 있는데요. 최근 일어난 대규모 지진과 함께 시리아의 상황은 더욱 안 좋아질 것으로 이야기됩니다.

시리아 국가에 대한 간단히 알아둘만한 상식을 알아보겠습니다.

시리아 국가 간단 상식

시리아 지도

시리아는 중동 지역에 위치한 국가로 튀르키예 바로 밑에 위치한 국가입니다. 수도는 다마스쿠스로 지도상으로 보듯 국토의 대부분은 사막과 가까운 메말라있는 지형이 대부분입니다. 다만, 지중해에 접한 지역의 경우에는 일부 녹지가 보이기도 하는 등, 국토의 일부 지역에는 농경지대(북동부 알자지라)가 있기도 합니다.

또한 시리아의 주요 수원인 유프라테스강은 시리아 동쪽 지역으로 흐르는데 이는 '문명의 요람'으로 불리는 지역의 일부로 역사가 깊은 지역입니다.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국가

아랍어가 공용어인 나라고 아랍권에 속한 나라로 볼 수 있는데요. 이와 함께 이슬람교를 믿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헌법상으로는 국교를 정해두지는 않았지만, 시리아의 대통령은 이슬람교를 믿는 사람이어야한다는 규정이 있는 사실상 이슬람 국가입니다.

유엔 세계 인구 전망에 따르면 1750만명 내외의 인구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구의 90%이상은 시리아인으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내전으로 인해 인구 집계가 어렵기 때문에 전망치로 알 수 있는 추정치입니다.

시리아 내전

시리아는 내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국가 중 하나입니다.

2011년 중동에 일어난 아랍의 봄 영향으로 시리아에서도 민주화 운동이 일어났고 이를 계기로 현재까지도 내전을 겪고 있는 나라입니다. 대한민국에서는 시리아를 여행금지국가(2011년 8월 20일~)로 분류해두었기 때문에 일반인이 방문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한 나라 중 하나입니다.

현재 대한민국과는 수교를 하고 있지 않는 상태이며 북한하고만 수교를 하고 있는 나라입니다.

내전이 발생하기 전만 하더라도 자유롭게 방문이 가능하고 교류도 늘어나고 있는 상태였지만, 내전 이후 대한민국과는 연결 고리를 찾기가 어려워진 국가로 볼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러시아와도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는 국가로도 알려져있습니다.

시리아 국기

이 정도 객관적인 사실만 보더라도 대략적으로 시리아가 지향하고 있는 외교 노선을 짐작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시리아 역시 남성에게 징병제를 실시하고 있는데, 복무기간은 30개월로 알려져있습니다. 많은 수의 인구가 내전으로 시리아를 떠나 망명을 택하면서 내전으로 인한 인구 감소 뿐만 아니라 해외로 유출된 인구도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내전으로 인한 기아 문제, 난민 문제 심각한 상태이며, 국가 재정 역시 내전으로 인해 정상적이기 어려울 것으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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