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전력 사용량이 가장 많은 나라의 순위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전력난이 있다고 볼 수 있을만큼 전기 사용량이 공급에 비해 수요가 많은데요. 1990년과 비교해보았을 때 전세계의 전력 사용량은 전체적으로 2.5배 이상 늘어났다고 해요. 세계적으로 전년도에 비해 매년 2~5%의 전기 사용량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기술이 발전하고 일상적으로 전기가 들어가는 제품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세계에서 전기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나라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세계 전력 사용량이 가장 많은 나라
1위 중국 | 8090 TWh |
2위 미국 | 4082 TWh |
3위 인도 | 1392 TWh |
4위 러시아 | 979 TWh |
5위 일본 | 939 TWh |
6위 캐나다 | 577 TWh |
7위 브라질 | 570 TWh |
8위 대한민국 | 568 TWh |
9위 독일 | 490 TWh |
10위 프랑스 | 425 TWh |
1위는 중국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전력을 소모하는 나라입니다. 2위인 미국에 비해 2배는 더 많은 수준으로 전기를 사용하는데요. 중국은 한마디로 최고의 전기 소비국이며 전세계 전기 소비의 약 32%정도를 차지한다고 해요. 더욱이 이 수치는 약 10년 전에 비해 2배는 상승한 수치라고 하니 폭발적인 중국의 전기 소비량의 상승을 볼 수 있습니다. 중국을 비롯해 인도, 일본, 대한민국과 같은 아시아에서 많은 전력을 소비하는 국가들이 있습니다.
인도 역시 3위의 전기 소비 국가로 최근 급격한 경제성장과 함께 앞으로도 전력 소모가 아주 많이 늘어날 여지가 있는 국가입니다.
미국은 과거에는 항상 1위의 전기 소비를 해왔던 나라이지만 어느 순간 부터는 중국에게 그 자리를 내어주게 되었는데요.
앞서 언급한 국가들은 지속적인 전기 소비가 늘어나고 있는 나라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에 반해 유럽권의 국가들에서는 오히려 전기 소비량이 줄어들고 있다고 하는데요. 러시아와 우크라전쟁으로 인해 전기가격이 상승하고 전기를 생산하는 가스 등의 원료 공급이 원활하지 못했던 영향도 있고, 대대적으로 전력 사용을 줄이고자하는 국가적인 움직임과 국민들의 노력이 오히려 전기 사용을 줄이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아시아권 국가 중에서는 일본 역시 전력 소모가 전년도에 비해 줄어들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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