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2024년 법정공휴일

우즈베키스탄의 2024년 법정 공휴일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국가로 한국에도 많은 사람들이 와서 외국인 노동자로 일을 하고 있는데요. 따라서 우즈베키스탄 사람을 고용하는 고용주의 경우에는 현지 공휴일에 대해서 최소한 인지는 하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우즈베키스탄의 공휴일, 그리고 공휴일이 갖는 의미도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4년 우즈베키스탄 법정 공휴일

우즈베키스탄의 법정 공휴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1월 1일	새해
1월 14일	조국 수호자의 날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
3월 21일	Navruz(나브루즈)
4월 10일	Eid al-Fitr(이드 알피트르)
5월 9일	현충일
6월 17일	eid aladha(희생절)
9월 1일	독립기념일
10월 1일	스승의 날
12월 8일	헌법의 날

 

1월 14일은 조국 수호자의 날로 우즈베키스탄 공화국의 주권, 영토, 평화, 안보 등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3월 8일은 세계 여성의 날로 우즈베키스탄에서는 공휴일로 지정이 되어있습니다.

 

3월 21일은 나브루즈로 봄의 시작과 이슬람력 새해를 의미합니다. 이날은 우즈베키스탄 외에도 카자흐스탄 등 주변 중앙아시아 국가들에게 중요한 명절입니다.

 

4월 10일은 이드 알피트르로 우즈베키스탄의 가장 큰 공휴일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 역시 이슬람 종교와 관련되어 있는 기간입니다. 많이 들어본 라마단(금식 기간)과 연관이 되어있습니다. 라마단은 한달동안 진행이 되는데 이 기간동안에는 단식을 합니다. 이 단식기간이 끝나는 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줄여서 이드(Eid)라고도 부릅니다. 단식이 종료 되기 때문에 현지에서는 이 기간에 소비가 많이 일어나 특수 대목이라고도 할 수 있는 공휴일입니다.

 

6월 17일은 희생절로 이슬람 국가들의 공휴일 중 하나입니다. 이슬람 종교를 가지고 있는 우즈벡인들이라면 이 기간동안에 모스크에 가서 기도를 하게 됩니다.

 

9월 1일은 독립 기념일로 우즈베키스탄이 소련(소비에트 연방)에서 독립한 날을 기념하는 공휴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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