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110V 220V 어댑터 필요할까?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하는 분들이라면 알아두면 좋은 사항으로 110V 인지 220V인지 전압에 대해 알아두고 가는 것이 좋은데요. 우즈베키스탄의 일반적으로 공급되는 전력의 전압을 살펴보겠습니다.

이와 함께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콘센트 모양을 보면서 변압기 어댑터가 필요할지도 간단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즈베키스탄으로 해외 여행을 준비 중인 분들은 참고하시어 불편함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우즈베키스탄 전압

우즈베키스탄의 전압은 220V로 대한민국과 동일합니다. 따라서 전기 제품을 사용할 때 전압에 따른 문제는 없는데요. 주파수는 다릅니다. 대한민국은 60Hz, 우즈베키스탄은 50Hz로 차이가 납니다.

이정도의 주파수 차이는 단기적으로 여행을 하는 경우에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여행 중 많이 사용하게 되는 스마트폰 충전기, 카메라 충전기, 고데기 등등의 제품을 사용하는 데에는 거의 문제가 없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의 콘센트 모양은 일반적으로 C타입과 F타입으로 되어있습니다. C타입과 F타입이라고 하니 감이 오지 않으실텐데요. 사진으로 보면 콘센트 모양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C타입과 F타입의 차이점은 접지의 유무로 두가지 형태 모두 동일한 전원 플러그를 꽂아도 잘 맞습니다.

우즈베키스탄 수도인 타슈켄트를 비롯한 국내의 모든 지역에서 동일한 콘센트 모양입니다. 결론적으로는 대한민국과 똑같은 형태를 이용합니다. 한국 역시 C타입/F타입 형태를 가지고 있죠.

대한민국에서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하는 분들은 변압기가 필요하지 않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혹자는 다른 형태도 있다고 하니 멀티플러그를 챙겨야한다고 할 수도 있는데요.

대부분의 지역이 대한민국과 동일한 형태이고, 특히나 해외 방문객이 많은 곳들은 더욱 이런 형태의 플러그만 있기 때문에 굳이 챙겨야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만일 대한민국이 아닌 제 3국에서 우즈베키스탄으로 가게 된다면 한국과 동일한 콘센트를 사용하게 된다는 느낌으로 준비를 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