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화폐 크로네 종류와 환율

노르웨이는 북유럽에 위치한 국가로 독자적인 화폐인 크로네를 사용합니다. 지리적으로도 스칸디나비아 반도에 있어 유로존과는 거리가 조금 있습니다. 따라서 유럽임에도 유로존에 속하지 않고 실질적으로도 유로화가 통용되지 않습니다.

유로존이 아닌 국가들 중에서 예를 들면 스위스에서는 스위스 프랑이 있음에도 유로화를 쓸 수 있지만, 노르웨이에서는 대부분의 가게나 식당에서 유로화를 받지 않습니다. 실제로 노르웨이에서는 유로화에 대한 국민투표를 두번이나 했지만, 두번다 거부를 한만큼 자국 화폐에 대한 독자성이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노르웨이에 방문할 예정이라면 크로네로 환전하고 현지 화폐를 사용해야 여행 일정을 소화할 수 있습니다.

노르웨이 화폐 크로네 종류

크로네 지폐 종류

노르웨이 크로네는 총 5종류의 지폐가 있습니다. 지폐의 특징적인 부분은 어떤 인물이나 초상화가 없다는 점입니다.

지폐에는 등대, 배, 생선, 바다 등의 삽화가 있을 뿐 인물이 없습니다.

• 50 크로네
• 100 크로네
• 200 크로네
• 500 크로네
• 1,000 크로네

총 5종의 지폐가 있습니다. 최고액권은 1,000크로네로 원화로 따지면 12만원이 넘는 고액권입니다.

크로네 동전 종류

크로네는 화폐 가치가 높은 편이기 때문에 동전 역시 많이 사용이 되는 편입니다.

왼쪽에서 두번째 부터 1크로네 / 5크로네 / 10크로네 / 20크로네 입니다. 가장 왼쪽에 있는 동전은 50외레 동전으로 크로나 보다 낮은 단위인 외레의 동전입니다. 현재는 1크로네 이하의 동전은 사용되고 있지 않습니다.

크로네-달러 환율 비교

크로네와 달러의 환율을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달러는 약 10.85 크로네정도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은 5년 동안 달러와의 환율을 보았는데 숫자가 낮아서 그렇지 5년간 변동폭은 큰편은 아니라고 볼 수 있는 신뢰도 있는 화폐입니다.

노르웨이는 세계적으로도 1인당 GDP가 손꼽히는 잘 사는 나라입니다. 그렇기에 환율 역시 큰 폭락, 폭등은 있기 어려운 화폐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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