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에서 사용되는 현지 화폐는 크로나입니다. 스웨덴은 EU에 속한 국가입니다. 하지만 유로화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실제로도 현지에서는 유로화를 받지 않는 곳이 대부분입니다.
스웨덴은 세계에서 가장 앞서서 현금없는 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는 나라입니다. 그렇지만 어쨋든 돈의 단위는 크로나를 사용합니다. 그렇기에 스웨덴을 방문한다면 현지 화폐인 크로나에 대한 배경 지식을 알고 있어야 여행 일정을 소화할 수 있습니다. 카드 결제를 한다 하더라도 메뉴판에 적힌 크로나가 얼마만큼의 돈인지는 이해를 하고 있는게 좋겠습니다.
스웨덴 여행을 준비 중인 분들이라면 배경지식으로 현지에서 쓰게될 돈에 대한 개념을 잡아두고 떠나시길 바랍니다.
스웨덴 화폐 크로나 종류와 환율
크로나 지폐 종류
크로나는 총 6종의 지폐가 있습니다.
위에서 부터
- 20 크로나
- 50 크로나
- 100 크로나
- 200 크로나
- 500 크로나
- 1,000 크로나
입니다. 최고액권은 1,000크로나로 원화로는 약 12,5000원이 넘는 고액권입니다.
크로나 동전 종류
스웨덴 크로나는 4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사진에 맞춰서 각각의 동전을 살펴보면
1크로나 | 2크로나 |
5 크로나 | 10 크로나 |
입니다. 과거에는 크로나보다 낮은 단위로 외레가 있었으나 현재는 사용이 되지 않는 단위 입니다.
그렇기에 스웨덴 크로나 중 최소액은 1크로나 동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웨덴 크로나-달러 환율
스웨덴 크로나와 달러와의 환율을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달러는 약 10.76크로나 입니다. 오른쪽은 지난 5년간의 변동 추이를 볼 수 있습니다. 달러당 대략 10 크로나 정도에서 왔다갔다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스웨덴은 세계적으로 경제력이 높은 나라 중 하나입니다. 1인당 GDP가 손꼽히는 나라 중 하나이기에 현지 화폐의 가치는 어느 정도 안정적인 돈이라고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스웨덴과 바로 옆에 붙어있는 나라인 노르웨이와의 환율은 거의 1:1에 교환이 됩니다.
환율 변동이 있기는 있는 것으로 봐서는 페깅이 된 것은 아니나 화폐의 가치가 거의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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