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계 이야기/세계 여행

독일 현지인 친구 만들기 좋은 어플 7가지

by 알고싶은 날개 2024. 10. 13.

독일에서 현지인 친구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여러 소셜 네트워킹 어플이 있습니다. 이 어플들은 독일 현지인들과 교류하거나 친구를 사귀는 데 매우 유용하며, 언어 학습, 취미 공유, 지역 커뮤니티 등을 기반으로 한 앱들이 많습니다.

독일에서 나고 자란 사람이 아니라면 독일에서 사람을 만나는 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그렇기에 무엇보다도 온라인이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한국과는 달리 온라인 앱등을 통해 만나는 부분에 대해서 독일인들은 관대한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만큼 부정적으로 보는 나라들이 없죠. 물론 온라인 어플을 통한 만남은 조심해야하는 부분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그렇지만 새로운 땅에서 외국인을 만나는 데에 이만큼 간단하고 쉬운 방법이 없기도 합니다.

참고하시어 현지인 친구를 만드는데에 활용해보시길 바랍니다.

밋업-Meetup

밋업(Meetup)은 독일에서도 매우 인기 있는 취미 기반 소셜 네트워킹 앱으로, 다양한 모임이 열립니다. 독일의 주요 도시에서 사람들이 모여 활동하는 그룹이 많아, 취미나 관심사를 공유하는 현지인 친구를 쉽게 사귈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본인과 공통된 관심사를 가진 사람을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만남 후에도 대화를 이어가는데에 굉장히 수월하기에 가장 먼저 언급한 어플입니다.

이렇게 관심사에 맞는 모임을 찾아 참여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독일의 유명 스포츠 뿐만 아니라 평소 우리가 즐겨할 수 있는 취미인 독서, 예술 등 다양한 주제로 이루어지기에 얼마든지 참여의 폭이 넓다고 할 수 있어요.

직접 만나는 오프라인 모임과 온라인 모임 모두 가능합니다. 그렇기에 현지 사람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교류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이 부담스러운 분들이라면 온라인으로만 활용하기도 괜찮습니다.

범블-Bumble BFF

범블은 기본적으로 데이팅앱에서 시작한 어플인데요. 데이팅 기능 뿐만아니라 현지 정말 친구를 만드는 데에도 좋은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범블에 있는 BFF 기능을 이용하면 친구 사귀기 전용 모드로 사용할 수가 있는데요. 독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유럽권에서도 활발히 사용됩니다.

Bumble BFF 모드는 친구를 사귀려는 사용자들만을 매칭시켜 주므로, 현지 친구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물론 데이팅 모드를 통해 이성을 만나는 데에도 사용해볼 수 있습니다. 매칭 기반 친구 찾기를 사용하면 매칭 시스템을 통해 서로 프로필을 보고 대화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탄뎀-Tandem

탄뎀은 기본적으로 언어 교환을 목적으로 하는 소셜 네트워킹 앱입니다. 언어라는 것은 모든 인류가 사용하는 공통된 주제이기 때문에 누구든지 접근하기 좋은 소재라고 생각이 들어요. 독일에서 현지인들과 언어를 배우고 문화 교류를 하면서 친구를 사귈 수 있는 좋은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언어 교환이라는 주제가 명확히 있기 때문에, 독일어를 배우고 싶은 사람들에게 현지 독일인들이 언어 파트너가 되어주며, 서로의 언어와 문화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언어 학습 뿐만 아니라 독일 현지 문화를 배우고, 자연스럽게 친구를 사귈 수 있는 기회가 많은 어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넥스트 도어-Nextdoor

Nextdoor는 이웃 간의 소셜 네트워킹을 위한 앱으로, 독일에서도 인기 있는 지역 기반 소셜 앱입니다. 가까운 지역의 이웃들과 교류할 수 있어, 현지에서 쉽게 친구를 사귈 수 있습니다. 지역 기반으로 진행되는 어플이기 때문에 오프라인 만남에 조금더 특화되어있다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사용자의 거주 지역을 기반으로 같은 동네 사람들과 연결됩니다.

단순히 일대일 모임이 아니라 지역 행사, 모임 등을 통해 실제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는 독일에서 현지 친구를 사귀는 데 유용합니다.

인터네이션스-Internations

Internations는 해외에서 거주하는 외국인과 현지인을 연결하는 플랫폼입니다. 독일에서도 매우 활발하게 사용됩니다. 외국인들이 독일에 적응하고, 현지 친구를 사귀며, 커뮤니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외국인이 대화 파트너가 된다는 점을 미리 알고 있다는 점에서는 외국인인 한국인 입장에서 사용할만한 어플이 아닐까 싶어요.

더욱이 1대1이 아니라 외국인과 독일 현지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커뮤니티로, 다양한 사회적 모임과 활동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현지 친구를 사귀는 것은 물론, 비즈니스 네트워킹에도 유용하며 독일 생활 적응에 도움이 됩니다.

스폰텍츠-Spontacts

Spontacts는 현지에서 사람들과 함께 활동을 할 수 있는 앱입니다. 독일에서 친구를 사귀는 데 괜찮은 앱입니다. 단순히 대화 상대 뿐만 아니라 앱 내에서도 다양한 활동과 이벤트가 열리며, 이를 통해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이 어플의 기반은 취미 기반 활동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사용자가 제안한 다양한 활동(산책, 스포츠, 여행 등)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독일 현지 친구를 사귈 수 있습니다.

특히나 한국식 번개 모임이 있는 어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갑자기 생긴 여유 시간에 즉석에서 활동을 제안하거나, 다른 사람들의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유연합니다. 부담없이 가볍게 참여하기 좋은 앱이에요.

페이스북 그룹-Facebook Groups

페이스북은 다들 아실 것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페이스북에는 그룹이라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독일에서도 특정 지역, 관심사 또는 활동을 중심으로 다양한 그룹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 그룹에 가입해 현지 모임이나 활동에 참여하면 자연스럽게 현지인 친구를 사귈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에는 기본적으로 자신의 과거 SNS 활동 내역이 있기 때문에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페이스북 그룹을 통해서는 지역 기반으로 작동이 되기 때문에, 독일의 주요 도시나 지역 커뮤니티에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모임에도 자주 초대받을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이성간의 만남을 위한 페이스북 데이팅 어플도 있는데요. 아쉽지만 페이스북 데이팅은 한국인 계정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런 저런 말 많은 한국 계정에 데이팅 기능 참여를 제한 해둔 사항은 아무래도 한국인들이 잘 알지 않을까 싶습니다.

위쓰리-We3

위쓰리는 비슷한 성향과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을 연결해주는 친구 찾기 앱으로, 독일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사용합니다. 앱 이름에서 확인할 수 있듯, We3는 세 명씩 그룹으로 매칭해 주는 독특한 방식으로, 보다 자연스럽게 현지 친구를 사귈 수 있습니다. 두명보다는 3명이서 만나는게 훨씬 뭐랄까 친해지고 부담없이 만나기 좋은 것 같기도 합니다. 이런식으로 세 명씩 그룹으로 묶어 연결해주어 대화와 교류가 더 자연스럽습니다.

질문 기반 매칭 시스템이 있기 때문에 사용자의 성향, 취향, 가치관을 파악해 가장 적합한 친구들과 매칭해 줍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독일 입국시 술 담배 현금 반입 가능 한도 규정

독일 입국시에 술, 담배, 현금을 얼마까지 가지고 입국할 수 있는지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독일은 유럽 여행을 하기 위해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들 방문을 합니다. 단순히 독일 뿐만

saigonia.tistory.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