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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베트남 정보

호치민 차량 수리점 _ 베트남 자동차 차에 대한 정보글

by 베트남 자유 2020. 12. 1.

오늘은 호치민 냐베에 위치한

차량 수리점을 방문하고 포스팅 해볼까 합니다.

수리점을 둘러보며 베트남 차량에 대한

제가 아는 적은 지식도 공유해볼까 합니다.

 

베트남에는 차보다는 오토바이가 훨씬 많죠.

하지만 점점 차량 이용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만큼 경제가 성장하고 있다는 반증이겠죠.

베트남에서 차량을 구매하면

한국보다는 대략

1.5배 정도는 더 비싸다고 보시면 됩니다.

 

차량 값에 세금이 많이 붙어요.

또한 도로세도 내는 등.

있는 사람에게 더 많은 세금을 부과하는 그런

제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수리점의 입구 모습입니다.

세차도 하고. 차량 정비. 차량 용품도 판매하는

그런 곳이에요.

 

 

차량 정비소는 이런 느낌으로 생겼어요.

차량마다 좌측 위에 저런 스티커가 붙어있는데

저게 언제 세금을 냈다. 이런 거를 표시한다고 해요.

그래서 저걸 보고 날짜가 지났다고하면

공안이 잡아 벌금을 부과합니다.

 

벌금도 많이 부과한다고 하더라구요.

 

 

베트남에도 좋은 차량이 많이 보입니다.

불평등이 뚜렷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정말 좋은 차를 타고 다니는 사람이 있는 반면

오토바이 한 대도 살 수 없는 사람도

공존하는 그런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이런 저런 가격이 나와있어요.

 

 

 

이걸 보니 얼마전에 한국에서

휠 가지고 장난 쳤다고 하는 그런 뉴스기사가 떠올랐어요.

 

베트남의 경우 그렇게 까지 휠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역시나 외국인이나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에게는

그냥 덤탱이를 씌우기도 해요.

 

그래서 이런 곳을 방문할 때는 혹시 불안하니.

가능한 아는 사람 소개를 통해 가거나

아는 베트남 사람과 함께 가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시계가 정말 가게와 컨셉이 맞아서

한 번 찍어봤습니다.

 

 

여러가지 차량 용품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뭔가 수리 기구도 보이구요.

 

 

베트남 이런 정비공들은 한국에 비하면

물론 기술적으로 떨어지겠지만,

본인들 나름대로 정말 열심히 수리를 해줍니다.

 

 

시트도 선택해서 바꿀 수가 있는 듯 했어요.

 

차량을 수리하러 갔는데

한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느릿느릿해

다음 일정이 조금 빠듯해졌어요.

 

빨리빨리 문화가 있는 한국 사람에게

베트남의 느릿느릿한 그런 일처리는

가끔 너무 힘들게 느껴지기는 합니다.

 

베트남에서는 일정을 넉넉하게 여유롭게 잡고

움직이는게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비소 내부를 찍으며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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