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국호를 튀르키예로 바꾼 터키. 튀르키예는 어떤 나라인지에 대해 간단한 세계 상식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단어가 의미하는 뜻은 튀르키예어로 Türkiye인데요. 이는 '터키인의 땅'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튀르키예의 80% 정도 국민의 대부분이 투르크족이라고 불리는 이 튀르키예인으로 이루어져있다고 합니다.
튀르키예는 유럽일까 아시아일까?
튀르키예 지도를 살펴보면, 이 국가가 속한 대륙으로 서아시아와 남유럽이 알려져 있습니다. 국토의 97%가 아시아, 유럽지역이 3%라고 할 수 있어요. 때문에 튀르키예는 유럽연합에 가입을 하려고 시도를 하고 있어요.
유럽지역이 3% 이지만, 국가의 GDP의 절반이상이 작은 유럽지역(이스탄불을 포함한 서쪽 지역)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이미 유럽 경제 공동체에 회원국 가입을 신청했으며, EU 회원국이 되기 위해 협상도 진행하고 있다고 해요.
축구팀 역시 UEFA 유로파리그에 가입을 했습니다. 사회 정치 문화적으로 유럽의 일원이 되고 싶어 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주요 도시와 사회
땅 면적은 약 78만㎢ 로 한반도의 약 3.5배라고 할 수 있어요. 수도는 앙카라이며, 최대 도시는 이스탄불입니다.
이스탄불은 인구 1500만 이상의 유럽을 기준으로 보면 가장 큰 도시이기 때문에 튀르키예의 수도를 이스탄불로 알고 있는 분들도 많아요.
인구는 약 8,504만명으로 인구수로 순위를 내보았을 때, 세계 17위의 인구 순위를 가지고 있는 나라입니다.
주요 종교는 이슬람교를 믿는 사람들이 많으며 공용어는 자국어인 튀르키예어를 사용합니다.
경제
사용하는 화폐는 리라이며, TRY로 표기합니다. 1리라는 대략 68원으로 환율이 되어있습니다.
이 나라의 명목 GDP로 보았을 때 853,487(백만 달러)로 전 세계 20위에 위치해 있는데요. 국가 전체의 명목 총생산 GDP는 20위로 준수한 편이지만, 1인당 GDP는 7715달러(세계 70~80위권)라고 합니다.
1인당 GDP를 따져보았을 때 1인당 평균을 내보면 1천만원 정도의 생산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때문에 한국에 비해서 물가는 저렴한 편입니다. 하지만 최근 지진의 영향으로 물가는 가파르게 상승을 해서 물가 상승률이 85%를 넘었다는 뉴스도 보도되고 있어요.
지진
최근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겪고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지진이 발생할 곳은 시리아와 국경 근방 남동부 지역에서 발생했습니다. 지진 근처에 있던 지역으로 도시 가지안테프가 가장 큰 타격을 입었는데요.
지진의 진도는 규모 7.8 지진(2차 지진 7.5)으로 7~8 정도 되는 규모의 지진은 메이저 지진으로 분류가 된다고 해요.
튀르키예 지진이 유독 피해가 심각한 이유는 이른 새벽 시간 사람들이 대부분 잠을 자고 있는 새벽 시각에 발생을 했고, 내진 설계가 되어있는 안전한 건물이 적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도 튀르키예에 구호물품을 보내고 있는 단체가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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