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 국가별 인구수 _ 동남아시아 정보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나라별 인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동남아시아에 국가들 참 다양하고 많죠. UN에서 발표한 최신 추산에 따르면 동남아시아의 전체 인구는 대략 6억 8천만명입니다.

 

이 인구는 전 세계 인구의 8.58%에 해당한다고 하네요. 상당히 많은 숫자입니다. 무엇보다 가장 주목해야할 점으로는 중위 인구인데요. (중위 인구는 총인구를 연령순으로 나열할 때 정중앙에 있는 사람의 해당 연령을 말한다.)

 

동남아시아의 중위 연령은 30.2세로 상당히 젊은 편입니다. 다시 말해 나라마다 어느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인구의 절반은 30살 미만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다양한 요인이 있지만 동남아시아의 성장 잠재력은 이러한 젊은 인구에서 나오지 않을까싶어요. 그럼 국가별 인구수를 순위별로 살펴보겠습니다.

 

2020년 기준 동남아시아 국가별 인구수.

1. 인도네시아 (약 2억 7천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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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의 인구 1위는 인도네시아입니다. 2억 7천만명으로 아시아에서는 3번째로, 전세계에서는 4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에요. 또한 섬나라이기도 하죠. 인도네시아의 인구 중 대략 87% 무슬림이라고 합니다.

 

2. 필리핀 (약 1억 1천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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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역시 섬나라이죠. 세계에서 12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입니다. 또한 미국의 식민지였기도 했기 때문에 이를 계기로 필리핀에 전체적으로 영어와 서양 문화가 전해졌습니다. 물론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는 국가이기 때문에 거리감이 좀 덜하기도 한 것 같습니다.

 

 

3. 베트남 (약 1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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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도 빼놓을 수 없는 동남아 대표 국가죠. 베트남은 동남아 중에서도 유교문화권에 속하는 국가이기 때문에 한국과의 거리감이 조금 더 덜 한 것 같습니다. 현재 1억명에 약간 못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있지만 곧 1억명 국가에 들어갈 것 같다고 합니다.

 

4. 태국 (약 7천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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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태국입니다. 태국은 약 7천만명으로 전 세계에서 22번째로 인구가 많은 국가입니다. 태국은 한국 전쟁 당시 유엔군에 파병을 했을 정도로 과거에 빠르게 경제적으로 성장을 이루었던 나라인데요. 그에 따른 이유에서인지 다른 아세안 국가들보다 출산율이 낮은 편입니다. 일반적으로 저출산 현상은 선진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이지만, 태국은 국민소득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저출산 현상이 지속되는 보기 드문 국가로서, 아세안 국가 중에서는 싱가포르 다음으로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태국은 인구의 95%가 불교신자라고 합니다.

5. 미얀마 (약 5천 5백만)

미얀마는 최근 쿠테타로 인해 큰 정치적 혼란을 겪고 있는 나라이죠. 최근 암호화폐를 법정화폐로 지정하는 등. 국가적으로 큰 혼란을 겪고 있는 것 같습니다.

 

 

6. 말레이시아 (약 3천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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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는 다양한 인종이 공존하는 국가로 2010년 기준 말레이계 67.3%, 중국계 24.5%, 인도계 7.3%, 기타 0.9%라고 합니다. 말레이시아는 무엇보다 꾸준한 경제성장을 보이는 나라로 알려져 있는데요. 1980년대와 1990년대에 낮은 인플레이션과 함께 지속적으로 7% 이상 꾸준하게 성장을 한 국가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성장에 배경은 아마도 풍부한 천연 자원이 뒷바침해주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7. 캄보디아 (약 1천 6백만명)

8. 라오스 (약 7백만)

9. 싱가포르 (약 6백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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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은 세계에서 2번째로 인구밀도가 높은 국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싱가폴은 동남아시아 중 1인당 GDP가 독보적으로 높은 국가로 이미 인구 구조가 선진국형 고령화 단계에 이미 진입을 한 상태입니다. 일본보다 기대 수명도 높은, 세계에서 제일 장수하는 국가라고 하네요.

 

이렇게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별 인구수를 알아보았습니다. 다양한 국가들이 있고 많은 인구가 거주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분명 매력적인 지역인 건 확실한 것 같네요. 다음에 더 좋은 글로 만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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