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해는 이스라엘의 가장 큰 호수이기도 한데요. 이스라엘과 요르단 사이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양쪽 나라에서 가볼 수 있는 정말 신기한 바다입니다. 호수이지만 바다 해자가 붙은 이유는 염분이 있는 바닷물이기 때문인데요.
이름은 바다지만 실제로는 호수처럼 내륙에 있는 호수입니다.
사해의 위치

사해 방문 정보

사해는 지각변동으로 인해 지중해의 바닷물이 흘러 들어 생겼다고 해요. 요르단 강의 일대에 위치해 있지만, 기후적인 영향으로 인해 증발량이 매우 많기 때문에 염분 농도는 일반적인 바다에 비해 5배 이상으로 높은 소금기를 가지고 있는 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밀도가 너무 높아 사람이 물 위에 둥둥 떠있을 수 있게 되는 것이죠. 물은 계속해서 증발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염분이 계속해서 상승해 사해에서 뜨는 현상은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해요.
사해는 없어지고 있다.
사해는 점점 마르고 있다고 합니다. 50년 후면 사해가 사라지게 된다고 하는데요. 가장 큰 이유로는 개발의 후유증으로 요단강의 수량도 줄게 되면서 매년 1미터에 가까이 수위가 낮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도 사해의 고도는 - 461M로 물이 빠질 수도 없는 낮은 해발 고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사해가 관광지가 되어 처음 있던 입구에 비해 사해를 보기 위해서는 많이 들어가야 합니다. 걸어서도 못가고 차를 타야만 도착할 수 있죠.
사해는 왜 인기가 있을까?
사해는 몸이 둥둥 뜨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데요. 이 사해를 들어가기 위해서는 신발은 착용하고 들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사해 바닥에는 날카로운 소금으로 인해 발바닥에 부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사해의 소금은 순도가 높기 때문에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피부 미용에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사해에서 나오는 소금은 목욕 용품으로도 인기가 좋기도 하죠. 사해에는 산소도 많이 있는 곳이기 때문에 힐링 플레이스로 굉장히 각광받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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