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발표하게 되는 나라별 경제 규모를 보면 그 나라의 경제 크기를 짐작해 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작년 2022년 발표한 명목 GDP 순위를 15위까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명목 GDP는 나라의 전체 국내 총 생산 규모이기 때문에 국민 개개인이 잘 사는 것과는 연관이 아예 없다고는 볼 수 없지만, 중국과 같은 인구가 많은 경우에는 GDP 규모를 인구로 나누면 1인당 GDP는 그리 큰 액수가 아니라고 볼 수 있기에 국민 개개인의 삶의 질과는 차이가 어느 정도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경제 대국 순위 15위
나라별 순위 | 규모(단위 : 백만달러) |
1위 미국 | 25,464.475 |
2위 중국 | 18,100.044 |
3위 일본 | 4,233.538 |
4위 독일 | 4,075.395 |
5위 인도 | 3,386.403 |
6위 영국 | 3,070.600 |
7위 프랑스 | 2,784.020 |
8위 러시아 | 2,215.294 |
9위 캐나다 | 2,139.840 |
10위 이탈리아 | 2,012.013 |
11위 브라질 | 1,924.134 |
12위 호주 | 1,701.893 |
13위 대한민국 | 1,665.246 |
14위 멕시코 | 1,424,533 |
15위 스페인 | 1,389,927 |
나라별 경제 규모
경제 규모가 가장 큰 나라. 경제 대국 1위는 여전히 미국이 가지고 있습니다. 세계 경제는 여전히 미국을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고 미국의 경제에 영향을 전세계가 받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것 같아요.
2위는 중국으로 빠른 경제 성장으로 향후에는 1위 자리를 넘보게 될지도 모르는 경제 강국으로 자리를 잡게 되었는데요. 큰 경제 규모에 비해 많은 인구로 인해 중국의 1인당 GDP는 12,732 달러로 높은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워낙 많은 인구 탓에 백만장자 역시 600만명 이상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3위는 일본으로 2위 중국과의 차이가 굉장히 커지게 됩니다. 이를 미루어 보면 경제 규모 1위 미국과 2위인 중국의 경제 규모가 압도적인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일본은 여전히 3위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보아 일본은 여전히 세계적인 경제 대국으로 볼 수 있어요.
4위는 독일로 유럽의 경제를 이끄는 나라라고 볼 수 있습니다. 독일은 유럽의 최대 경제 대국이고 정치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유럽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나라 중 하나입니다.
5위는 인도인데요. 인도 역시 중국과 마찬가지로 인구 대국으로 14억에 달하는 많은 인구 수로 인해 이런 많은 경제 규모를 가지고 있더라도 인구수로 나누게 된다면 1인당 GDP는 굉장히 낮은 수치가 됩니다.
6위와 7위는 유럽의 영국과 프랑스가 차지하고 있는데요. 유럽은 하나의 경제권으로 묶어도 될 정도로 많은 경제를 공유하고 있는 블록으로 유럽의 국내 총생산만 따지게 되면 16조 6000억 달러로 세계 3위의 경제 규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경우에는 2022년에는 8위의 경제 규모를 가지고 있지만, 2023년이 되게 되면 각종 경제 제재들로 인해서 순위가 많이 내려가게 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향후 어떻게 변할기는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11위 브라질은 남미에서 가장 큰 규모의 경제 규모를 가지고 있는 국가로 남미의 중심과 같은 나라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간단하게 세계의 GDP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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