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여행 110V 220V 돼지코 변압기 필요할까?

필리핀 여행을 떠나는 분들 중 변압기를 챙겨야하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필리핀은 동남아에 위치한 섬나라로 수도인 마닐라를 비롯, 보라카이 세부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는데요. 필리핀은 해외 여행하기에도 그리 먼 나라가 아니고 이전부터 한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어요.

 

오늘은 필리핀을 방문할 때 변압기를 챙겨야할지 말아야할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110V 220V 제품의 호환에 대해서도 잠깐 상식으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필리핀은 110V인가? 220V인가?

결론부터 말해서 한국과는 다른 코드 1자형 코드를 더 많이 사용합니다. 모양은 우리나라의 옛날 110V 어댑터이지만, 모양만 다를뿐 사실은 220V를 사용합니다. 11자로 생겼지만 220V라고 해요.

11자형이지만 220V. 이게 필리핀의 기본 형태로 사용되는 전원 코드입니다.

모양은 우리 눈에는 약간 특이해보일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자주 사용하다보니 1자형으로 생긴 코드 흔히 우리가 생각하는 110V도 들어가고 한국에서 사용하는 둥근 형태의 코드도 꽂히는 방식이에요. 외국인 입장에서 봤을 때는 솔직히 더 효율적이고 편한 형태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변압기 필요한가?

관광지만 다닐 경우에는 굳이 필요가 없습니다. 외국인 관광객 특히, 한국인 관광객이 많이들 방문을 하면서 인국인 방문객들을 위해서 220V가 들어가는 형태로 되어있는 콘센트가 많이 설치가 되어있어요. 대부분이 그래요. 세부, 보라카이, 마닐라 등등 외국인이 많이 방문하는 곳의 숙소라면 이런식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솔직히 단기 여행을 떠나는 사람이라면 크게 필요성을 느끼지 못합니다.

 

하지만 현지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거나, 장기 거주 계획 중이라면 하나쯤은 챙겨가는게 필요할 때 요긴할 수 있습니다. 차지하는 공간도 얼마 되지 않으니 하나 챙겨가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해외여행을 많이 다니는 분들이라면 대부분의 국가를 커버할 수 있는 멀티어댑터를 하나 구비해두는 것도 정말 좋습니다. 하나 장만해두면 분실하지 않는한 오래오래 사용하기 좋습니다.

크리스탈클라우드 5포트 5.6A 해외 여행용 해외 멀티 플러그 어댑터 CC-305PLUS 로즈골드

이런 제품은 부피도 적당하고 파우치 형태로 되어있기 때문에 해외 여행시 캐리어에 넣고 들고 다니기 딱 좋습니다.

 

또한, 필리핀 역시 모양은 달라도 기본 전압은 220V이기 때문에 한국에서 사용하는 전자제품을 그대로 사용하더라도 별 문제 없이 잘 사용하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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