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란드는 어느 나라 땅일까?

그린란드는 한반도 10배에 달하는 넓은 영토에 북미 지역에 위치한 섬인데요. 국제적으로 그린란드는 공식적인 국가로 인정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그리란드는 어느 나라 땅인지에 대해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그린란드에 대한 기본적인 간단한 상식을 알아보고 역사적인 부분도 아주 간략히 보도록 할게요.

그린란드는 덴마크 땅

그린란드는 북대서양에 위치한 섬으로, 지리적으로 북아메리카 대륙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는데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국제적으로 덴마크에 소속된 지역입니다. 다만 정치적으로 그린란드만의 강력한 자치권을 보장받고 있는데요. 그린란드는 국가는 아니기에, 세계에서 가장 큰 섬으로 분류가 되기도 합니다. 공식적으로도 그린란드보다 크면 대륙, 작으면 섬으로 분류되는 기준이 있어요.

그린란드는 1979년 자치지역으로 전환이 되기 시작하면서 자체적인 정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린란드에 덴마크가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만큼 그린란드도 덴마크 내에서 고유한 권한을 행사하기도 합니다. 앞서 언급한대로 강한 자치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소속된 지역이라기보다는 협력적인 관계라고도 볼 수 있어요.

그린란드에는 얼마나 많은 사람이 살까?

우리에게는 아직 낯선 땅인 그린란드에 대해 전체적으로 간략하게 보도록할게요. 서두에 언급한대로 그린란드는 한반도의 10배에 달하는 면적을 가지고 있지만 인구는 겨우 5만명 내외의 인구가 있습니다. 인구밀도가 극도로 낮은 지역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가장 큰 도시는 누크(Nuuk)이며 사실상 수도이자 경제, 문화, 정치의 중심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언어는 덴마크에 속한만큼 덴마크어도 널리 사용이 되지만 공식적으로는 그린란드어라는 독자적인 언어가 있어요. 매우 춥고 환경이 열악한 지역이기 때문에 어업과 광업 관광업이 이 지역 경제를 이끌고 있는 산업입니다. 특히나, 어업은 그리란드의 가장 주요한 산업인데 얼음 낚시 부분으로 분류할만큼 매우 추운 환경을 볼 수 있습니다.

처음 그린란드를 발견한 사람은?

역사적으로 그린란드는 바이킹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땅입니다. 우리에게 알려진 처음으로 그린란드를 발견한 사람은 10세기에 노르웨이 출신 탐험가 에릭 레드(Erik the Red)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노르웨이식 문화가 유입이 되기 시작했는데요. 하지만 18세기에 덴마크의 소유로 넘어갔습니다.

하지만 그린란드에도 과거 원주민이 아주 오래전부터 거주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이노 누어슈(이누이트)라고 불리는 원주민들에 의해 원래부터 인류가 있었던 땅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린란드에 대한 간단한 상식을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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