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 베트남 직항 노선이 있는 도시

한국발 베트남행 비행기의 직항 노선이 있는 도시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베트남 여행을 떠나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이 비행기표를 구매하는 게 아닐까 싶은데요. 현재 베트남은 리턴 티켓만 있으면 무비자로도 방문을 할 수 있는 나라인만큼 한국인 관광객들이 끈이지 않고 계속 늘어나는 추세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출발해 베트남에 도착을 위해서 약 5시간 30분 내외의 비행을 해야하는데요. 도시에 다라 다를수는 있지만 아무래도 베트남 정도의 거리는 직항 노선을 찾아서 방문하게 됩니다. 한국발 베트남 도착 직항 노선을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발 베트남 직항 노선이 있는 도시

한국에서 출발하는 베트남 직항 노선을 취항하는 도시들의 리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 하이퐁
• 하노이
• 호치민
• 다낭
• 나짱
• 푸꾸옥

이렇게 총 6개의 도시를 볼 수가 있는데요. 하노이는 베트남의 행정 수도로 북부의 가장 중심지로 볼 수가 있는 도시입니다. 호치민은 베트남 남부의 가장 큰 도시로 경제 수도라고도 볼 수 있는 수도보다 더 많은 인구가 거주하는 베트남의 최대 도시입니다.

다낭은 베트남 중부의 가장 큰 도시로 관광도시로 진작부터 개발이 되어 한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한 도시 중 하나가 아닐까 싶은 도시인데요.

 

이 외에 지역(하이퐁, 냐짱, 푸꾸옥)은 해안가에 위치한 도시들로 직항 노선이 개발된 곳들이며 각 도시들은 여행지라기보다는 휴양지로 인기가 있는 도시입니다. 특히나 푸꾸옥은 베트남 본토와 떨어진 섬으로 현지인들도 여행지로 찾는 우리나라로 따지면 제주도 같은 느낌이라고 할 수 있는 섬입니다.

항공사는?

베트남 비행기는 베트남 항공사에서도, 한국 항공사에서도 취항을 하는데요. 국내 항공사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그리고 여러 저가 항공사들이 취항을 합니다. 베트남 항공사는 국적기인 베트남 항공, 저가항공사인 비엣젯 항공을 이용할 수가 있습니다.

 

국내 항공사는 아무래도 한국에서 서비스를 하기 때문에 의사소통이 수월하고 연착, 지연 등의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어느 정도 항의를 하기가 훨씬 수월한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베트남 항공사는 일반적으로 국내 항공사에 비해 가격이 더 저렴한 편이기는 하지만, 문제 발생시에 대처를 하기가 비교적 까다로운 편이며 운이 없으면 환불받는데도 몇 달이 걸리는 불편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특히나 가장 저렴하다고 할 수 있는 비엣젯(VietJet air) 항공의 경우에는 연착, 출발 지연 등의 문제가 항상 이슈가 되고 있어요. 잦은 지연은 그렇다 치더라도 이에 대한 항공사의 고객 응대에서 잡음이 많은 것 같습니다.

 

어떤 항공사를 선택하느냐는 본인의 선택에 달려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격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면 베트남 저가 항공사, 서비스를 우선으로 한다면 국적기, 한국 항공사 쪽으로 고려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격은?

일반적으로 가격이 그때 그때 다르기 때문에 한국 연휴기간인 성수기에는 50만원 정도 그 이상이 될 수도 있고 비수기인 경우에는 10만원 선에서도 구매를 할 수가 있어서 가격에 대해서는 단정지어 말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다만, 미리 예약을 할 수록 더 저렴한 값에 예매를 할 수가 있고 연휴가 있는 성수기보다는 비수기에 예매하는게 더 저렴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참고하시어 즐거운 베트남 여행이 되시기를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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