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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이야기/세계 상식

한국인이 이민가기 가장 쉬운 나라들

by 알고싶은 날개 2024. 1. 13.

한국인이 이민가기 가장 쉬운 나라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끔은 이민을 가서 한국을 떠나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실 수 있는데요. 보통은 동남아 국가를 떠올리실 수 있고 물론 해외 교포가 많은 나라들 중 하나가 동남아 지역이지만 보통은 비자를 연장해서 거주를 합니다. 의외로 동남아 지역은 이민이 까다롭습니다. 단순 상용, 관광 비자를 연장해서 거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이로 인해 실질적인 경제활동 등에 법적인 제한 사항이 많이 수반됩니다.

한국인이 이민가기 가장 쉬운 나라들

실제로 진짜 이민을 가기 쉬운 나라들의 리스트를 보면 중남미에 있는 국가들이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돈을 통해 이민을 가는 방법이 가장 쉽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한번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인이 이민가기 쉬운 나라 리스트

파나마

파나마는 이미 우리에게 잘 알려진 이민이 쉬운나라로 알려져 있습니다. 파나마 운하로 유명한 이 나라는 대한민국을 파나마에서 지정한 50개국 우호국 중 하나로 포함시켰습니다. 우호국 비자를 신청해 5,000$를 파나마 은행 계좌에 넣어두면 우호국 영주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영주권 취득 후 5년이 지나면 시민권 신청 자격이 있습니다. 다만, 파나마는 이중 국적을 허용하지 않기 때문에 이후에는 선택의 기로에 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메리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자유무역지대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발보아'라는 자국 화폐가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미 달러가 통용되는 나라이기도 합니다.

벨리즈

벨리즈는 중앙, 남아메리카를 포함해 유일하게 영어를 사용하는 나라로 언어 사용에 있어서는 상당히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는 나라입니다. 벨리즈는 열대기후로 덥고 습한 기후가 단점으로 생각이 될 수는 있는데요.

벨리즈에는 한국 영사관이나 대사관이 없기 때문에 근처 국가인 멕시코, 과테말라에 가서 비자를 발급 받아 벨리즈 도착후 도착비자를 받급 발아 들어갈 수 있습니다. 단순 방문 비자임에도 계속해서 연장해서 50개월간 합법적으로 체류를 할 수 있습니다. 벨리즈에 1년 이상 거주를 하면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는데요. 영주권을 신청하는 사람의 국적에 따라 다르지만 180$~1,600$로 영주권 취득 치고는 상당히 저렴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후 벨리즈 시민권을 획득하고 영주권 증명서를 소지하게 됩니다.

파라과이

파라과이는 남미에 있는 나라로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사이에 위치한 국가입니다. 파라과이는 열대성 기후, 온대성 기후를 띠는 지역이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물가는 한국보다 낮은 편이라 좋다고 볼 수 있지만 공산품에 있어서는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한국인에게 이민 장벽이 매우 낮은 나라입니다.

파라과이 은행에 4,500$~5,500$ 정도(파라과이 최저임금은 30~40배 정도)만 입금하면 이민이 가능합니다. 그 외에 정신 질환이나 전과가 없는 등의 간단하고 기본적인 조건만 충족하면 파라과이 영주권을 획득 할 수 있습니다.

멕시코

미국 아래에 있는 나라인 멕시코는 한국인이라면 이민하기 쉬운편에 속하는 나라입니다. 멕시코를 방문해 계속 거주할 마음이 생긴다면 20$ 정도를 지불하고 받을 수 있는 FMM비자를 발급받아 6개월간 멕시코 생활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후 무제한으로 비자를 갱신할 수 있습니다. 다만, FMM 비자로는 일을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영주권획득을 위해서는 월 1,000$ 이상의 지속적인 수입을 충족해야합니다. 수입 요건이 충족되면 4년 체류가 가능한 비자를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온두라스

온두라스는 축구 경기할 때 몇 번 보았던 나라인데요. 중앙아메리카 중미 지역에 있는 나라입니다. 한국 여권 소지자에게는 무비자 90일 체류가 가능합니다. 온두라스 국민과 결혼하지 않은 경우라면 투자이민을 고려해볼 수 있는데요. 투자이민을 위한 금액이 부족하다면 퇴직 연금과 같은 연금형 소득이 매월 미국 달러 기준으로 1,500불 이상이면 장기 체류가 가능합니다.

니카라과

코스타리카와 온두라스 사이에 위치한  중앙아메리카 국가입니다. 열대 사바나 기후를 보이는 나라인데요. 3가지 방법으로 이민을 해볼 수 있습니다. 1. 최소 3만달러를 투자해 법인을 설립하는 것입니다. 2. 45세 이상 은퇴비자(월 600$ 이상)를 받는 것입니다. 3. 주식, 채권 등의 투자로 매월 750$ 이상의 수입이 증명되면 거주허가가 가능합니다.

에콰도르

에콰도르 역시 남아메리카 국가입니다. 적도에 걸쳐 열대성 기후를 띄는 나라입니다. 에콰도르의 땅에는 산지가 많이 있어 고도에 따라서는 온대성 기후를 보이는 곳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에콰도르를 방문하면 무비자로 90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후 24개월 임시거주비자 받으면 됩니다. 27,000$~30,000$ 정도의 주식 자산이 있으면 가능합니다. 또한 연금 수입으로 월 800$ 이상이 증명 되더라도 거주가 가능합니다.

세이셸 제도

아프리카 동부 해안과 인도양에 있는 섬입니다. 1년 내내 평균적으로 따듯한 날씨를 보이는 곳입니다. 세이셸 제도가 유명한 것은 신혼여행, 관광 휴양지로 인기가 많은 나라입니다. 한국인이라면 투자이민이 가능합니다. 100만불 이상이 있으면 그냥 입국하면 됩니다. 비자는 요구되지 않으며 입국과 동시에 30일 체류자격을 갖게 됩니다. 이후 1년간 연장이 가능하며 시민권 획득이 가능합니다.

스발바르 제도(노르웨이령)

스발바르 제도는 노르웨이령 섬입니다. 연평균 기온이 대부분 -5도 정도로 영하 10도 이상의 낮은 기온이 이어지는 기후가 이어집니다. 스발바르 제도는 3분의 2 이상이 빙하로 덮여 있어 거주하기에는 어려운 지역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민 정책이 매우 개방적인 곳으로 취업만 할 수 있다면 이민이 가능합니다. 취업허가도 필요 없고 사업주가 일자리를 주면 합법적으로 거주가 가능합니다.

참고로 노르웨이령 제도라고는 하지만 노르웨이 시민권 취득과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한국의 다산 과학기지가 있기는 한데요. 면적은 한국의 60%정도 되는 크기에 인구는 3,000명 정도로 사람이 거의 살지 않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코스타리카

일반적으로 한국인의 경우 90일 무비자 체류가 가능한데요. 이민을 하기 위해서는 거주 비자가 필요합니다. 그 중 20만 달러의 투자 이민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일시불로 투자이민이 어렵다면 은퇴 비자를 신청할 수가 있습ㄴ다. 퇴직 후 매월 1,000불의 연금소득이 있다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코스타리카는 중미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치안이 좋은 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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