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가 가장 많이 매장된 나라 순위 TOP10

석유가 가장 많이 매장된 나라의 순위 10위까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까지도 인류는 석유가 좋은 동력원으로 전세계에서 사용이 되고 있는데요. 기름에는 종류가 많지만 휘발유, 등유, 경유 등등 일상에 사용이 되는 모든 기름의 시작은 원유에서 시작이 됩니다. 이 원유의 매장량이 가장 많은 나라 순서를 살펴보겠습니다.

 

참고로 석유 매장량과 석유 생산량은 다릅니다. 순위를 알아보고 각 나라별 관련 특징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석유 매장량이 가장 많은 나라 10개국

1위 베네수엘라	3038억 배럴
2위 사우디아라비아	2975억 배럴
3위 캐나다	1681억 배럴
4위 이란	1578억 배럴
5위 이라크	1450억 배럴
6위 러시아	1078억 배럴
7위 쿠웨이트	1020억 배럴
8위 아랍에미리트	978억 배럴
9위 미국	688억 배럴
10위 리비아	484억 배럴

1위 베네수엘라

1위는 원유매장량이 가장 많은 나라로 남아메리카에 위치한 베네수엘라입니다. 우리돈으로 약 3경 8870조 8454억원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전 세계 매장량의 17.8%로 어마어마한 양의 석유가 매장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자원의 저주라는 말이 가장 잘 적용이 된 나라가 베네수엘라 이기도 합니다. 세계 최대의 원유매장량을 보유하고 있지만 현재는 빈곤의 나락으로 빠져서 나오지를 못하고 있는데요. 과거 석유로 인해 경제에 불이 붙기 시작하던 시기에 자원을 통해 해외 투자를 유치하고 경제는 수직 상승을 했습니다. 하지만 자원을 내세운 민족주의를 펼치면서 당시 최대 투자처였던 미국계 정유회사를 내쫓고 반미정책을 실시하는데요. 무상교육, 무상의료 등 벌어두었던 돈을 통해 포퓰리즘 정책을 펼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베네수엘라의 원유는 황이 많이 포함된 중질유로 고도의 정제 기술이 요구가 되는 품질이기 때문에 직접 원유를 수출해서는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없었습니다. 실제로도 베네수엘라산 질이 나쁜 원유로 인해 많은 정유사들이 피해를 입었다고 해요.

2위 사우디아라비아

중동에 위치한 국가인 사우디아라비아가 세계 2번째로 원유가 많이 매장된 나라입니다. 전세계 매장량의 17.2%를 가지고 있는데요. 47.2조L의 원유가 있다고 합니다.

사우디 아라비아는 세계 최대 에너지 기업으로도 유명한데요. 아람코라는 회사가 사우디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미국 정유회사의 도움으로 성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2019년 12월에는 기업 공개를 하기도 했으며 풍부한 원유를 바탕으로 성장했고 현재도 성장하고 있는 나라라고 할 수 있습니다.

3위 캐나다

캐나다는 전세계의 9.8%가 매장된 나라로 26.5조 리터의 매장량이 있다고 합니다 우리돈으로 2경 1514조 7828억원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캐나다는 세계에서 2번째로 영토가 넓은 나라로 원유 뿐만아니라 다양한 천연자원이 많은 나라이기도 합니다.

4위 이란

이란은 4번째로 원유 매장량이 많은 나라로 전세계 매장량의 약 9% 정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 돈으로 2경 208조 8779억원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상당히 많은 천연 자원을 가지고 있음에도 국제 사회의 제재 등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란에는 호르무즈 해협이 있는데 세계 원유 흐름의 중요한 길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해협을 봉쇄하는 데에 관련해 큰 영향력을 지니고 있는 나라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5위 이라크

이라크는 전세계 매장량의 8.4%가 매장이 되어있다고 하는데요. 우리돈 1경 8569조 6280억원의 가치가 있다고 합니다.

이라크는 4대 문명 중 하나인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발상지로 석유도 많고 역사도 유구한 축복받은 땅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과거 후세인의 독재와 전쟁, 이슬람 종교의 문제로 인해 국가 수준은 축복과는 무관하게 안좋은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경제와 정치가 여전히 불안정한 나라입니다.

6위 러시아

러시아는 전세계의 6.2%의 원유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돈 1경 3802조 3886억원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무엇보다 러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넓은 국토로 유명하기도 하죠. 원유를 바탕으로 생산량도 1위입니다. 원유뿐만 아니라 천연가스 생산도 세계 1위로 세계에서 현재 가장 많은 자원을 생산하고 있는 국가이기도합니다. 물론 러시아는 현재 전쟁으로 인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자원 부국임은 확실합니다.

7위 쿠웨이트

쿠웨이트에는 전세계의 5.9%가 매장이 되어있다고 하는데요. 16조 리터로 우리돈 1경 3004조 7078억원의 가치가 있다고 합니다.

쿠웨이트는 최근 부상한 UAE, 카타르 이전에 대표적인 중동의 부유한 국가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중동 국가들 중 가장 빨리 경제 성장을 이루어 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석유전쟁이라고 할 수 있는 걸프전이 일어난 나라이기도 합니다.

8위 아랍에미리트

아랍에미리트는 UAE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전세계 매장량의 5.6%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토는 대한민국보다 조금 작은 편이지만 정말 자원이 풍부한 나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랍에미리트는 이러한 많은 자원을 토대로 다양한 분야에 투자해서 중동의 허브로 떠오르고 있는 나라입니다.

9위 미국

전세계 4%의 원유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8815조 6880억원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세계 3위의 국토 면적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적은 양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셰일가스가 개발이 되면서 2016년 원유 수출 금지를 해제하면서 세계 최대 원유 생산국입니다. 미국이 현재 페이스로 석유를 생산할 경우 앞으로 11.4년이 남았다는 관측도 있습니다.

10위 리비아

북아프리카에 있는 리비아는 우리에게는 카다피 독재자로 유명한데요. 전세계 매장량의 2.8%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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