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기랑 비슷한 국기를 가진 나라

일본 국기랑 비슷한 나라 국기들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일장기는 하얀 배경에 빨간원이 그려진 형태입니다.

대한민국 국기와 비교해서는 매우 단순하다고 생각이 들 수 있는데요. 하지만 국기가 단순하고 명료하면 오히려 여러 사람들이 기억하기도 쉽고 그리기도 쉽다는 장점이 있겠죠.

모양이 단순한 만큼 일본 국기와 비슷하게 생긴 국기들이 많이 있습니다. 여러 나라의 국기들 중에 일장기와 색깔만 다른 형태의 국기들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본 국기랑 비슷한 나라 국기

방글라데시는 가장 일본 국기와 비슷한 형태라고 할 수 있는데요. 가운데 원 역시 빨간색이고 배경만 초록색으로 다릅니다. 또한 자세히 살펴보면 원의 위치가 일장기는 가운데에 있는 반면, 방글라데시 깃발은 약간 왼쪽으로 치우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빨간 원 안에 방글라데시 지도가 그려져 있었다고 해요. 하지만 지도가 지워지고 현재의 일본 국기와 비슷한 형태가 되었다고 합니다.

팔라우는 오세아니아에 위치한 국가로 필리핀, 파푸아뉴기니와 가까이 있는 태평양에 있는 섬나라 입니다.

팔라우 국기도 색깔만 다르고 일장기와 거의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파란 배경에 노란원이 그려져 있는데요.

팔라우 국가의 국기 역시 원이 약간 왼쪽으로 치우쳐 있습니다.

그린란드는 공식적으로 국가로 인정이 되지는 않은 덴마크령의 땅입니다. 하지만 그린란드에는 강한 자치권이 있기도 하기에 하나의 독립적인 국가처럼 인식이 있는 곳이기도 한데요.

그린란드의 국기는 원이 그려져 있고 하얀색과 빨간색이 교차되는 형태의 국기입니다. 또한 원의 위치 역시 왼쪽에 약간 치우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