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악기거리 _ 호치민 악기사는 곳
그동안 사용하던 기타의 줄이 교체할 시기가 되어
기타 줄 교체도 할 겸 포스팅도 할 겸 해서
악기 거리를 방문하고 왔습니다.
호치민에서도 악기거리가 있습니다.
물론 한국의 낙원상가나 그런 곳처럼 크지 않아요
훨~씬 작습니다만,
가격대를 살펴보면 같은 악기라도
분명히 한국에 비하면 싸게 판매하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우선 위치부터
위치는 이곳입니다.
이 길을 따라 쭉 악기가 있어요.
니코사이공 호텔에서 로터리 지나서
조금 들어오면 된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이 길에는 제가 방문한 가게 뿐만 아니라
쭉 악기 가게가 있어요~!
뭔가를 새로 배우려하시거나
아니면 악기 교체가 필요하신 분은
여기와서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외국인이라 덤탱이 맞지는 않을까 생각도 들지만
거리를 따라 가게들이 쭉 있으니
여기저기 가격비교를 하시고 구매하면 좋을 것 같아요.
물론 흥정은 가능합니다~!^^
저도 흥정했어요
제가 방문했던 가게는 여기였습니다.
그냥 저는 기타줄만 사려고 했어서
가격대가 높은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바로 거리의 초입에 있는 가게를 다녀왔습니다.
가게는 이런 느낌입니다.
다른 가게도 대부분 이런 느낌으로 있어요.
안 쪽에 보이는 사장님이
영어를 굉장히 잘하십니다.
옆에 보이는 바이올린들
기타 줄을 달라고 하자 안쪽에서 꺼내어 주었습니다.
가족들이 다 같이 운영하는 그런
가게였습니다.
키보드도 있구요.
기타도 쭉 있었습니다.
기타의 가격은 한국에 비하면
분명히 저렴해요
프로페셔널하게 악기를 다루는 분이 아니라면
여기서 연습용으로 구매하는 건
좋은 것 같습니다~!
기타줄 구매하고 사진 한번 찍었습니다.
사실 인터넷으로 이전에 한 번 주문을 했었는데
기타줄이 3개만 오더라구요.
그것도 라자다에서 샀지만 그랬습니다.
(라자다는 한국으로 치면 G마켓 같은 그런겁니다.)
그런 낚시를 또 당하지 않기 위해
구매한 곳에서 다 열어서 봤습니다.
베트남에 거주하니 이런 습관이 생기더라구요ㅎㅎ
그 자리에서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그냥 그대로 지나가는 경우가 워낙 많아서
베트남에 거주하시는 다른 분들도 비슷하겠지만
저 역시도 처음 보는 사람은 안 믿고
다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그런 습관이 생긴 것 같습니다ㅎㅎ
오늘은 악기거리를 방문하고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이런 밀집된 상가거리는 알아두면 좋은 것 같아요.
앞으로 다른 이런 저런 거리도
꾸준히 포스팅 할 수 있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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