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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카페 방문기

호치민 카페 방문기 _ 하이랜드 카페

by 베트남 자유 2020. 12. 18.

오늘은 베트남 카페를 방문하고

카페 방문기를 하나 작성하려 합니다~!

 

그러면서. 베트남에서는 코로나가 어떤지에 대해서도

한 번 이야기해볼게요.

 

오늘 방문했던 카페는 하이랜드 커피.

하이랜드 커피는 한국에서는 그렇게 많지 않지만

동남아에서는 정말 쉽게 볼 수 있는

카페 중 하나입니다.

하이랜드 커피도 정말 큰 커피전문점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지난번 갔던 태국에서도 쉽게 볼 수 있었고

베트남에는 전국적으로 있죠.

 

베트남에도 코로나는 항상 두려운 존재입니다.

그렇지만

베트남 내에서는 확진자가 그렇게 많지 않고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살고 있습니다.

 

물론 마스크는 잘 착용을 해야해요.

 

 

카페 내부 전경입니다.

 

대부분의 사람이 코로나 이전과 동일하게

크게 불편함 없이 카페를 이용하는 점을 볼 수 있습니다.

 

 

직원들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어요.

다른 카페에서는 마스크 착용 없이

일을 하는 직원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크게 마스크 착용에 대한

부담감이나. 코로나에 대한

부담감이 적다고 볼 수 있습니다.

 

 

메뉴판은 이렇습니다~!

아메리카노는 대략 4만동

2천원 정도하네요.

 

 

여기는 진동벨을 사용하는 그런 카페입니다.

 

보통 베트남 카페는 진동벨 없이

자리에 번호표를 들고 앉아있으면

알아서 가지고 오는 그런 시스템으로

카페가 운영이됩니다.

 

하지만 여기는 와서 가져가야하네요~!

 

 

케익류도 판매하고 있구요.

 

 

1층 좌석은 이렇습니다.

2층에도 좌석이 있었고

2층은 더 많은 좌석이 있었어요.

 

 

와서 음료를 가져가는 모습이죠.

 

 

주문했던 아메리카노 한잔.

 

 

배민 직원이 카페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카페를 기다리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커피를 카페라고 합니다ㅎㅎ

그래서 카페에서 카페를 기다리고 있는 그런 모습이네요.

 

배달의 민족도 베트남에서

처음에 굉장히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지금은 쉽게 볼 수 있는 배달 직원 입니다.

 

여기서는 음료도 배달해서 마시는 문화가 널리 퍼져있어

카페에서도 배달 직원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이런저런 상품도 판매를 하구요.

 

 

위에서 본 가게 모습.

 

음료를 치우는 직원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문화의 차이는

한국에서는 음료를 다 마시고 나면

카운터에 돌려주거나. 본인이 정리를 하고 가는 반면

여기서는 마시고 난 그 자리에 그대로 두고 갑니다.

 

아마 인건비의 차이가 이런 문화를 만드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영업시간은 7시부터 22시까지

이른 아침부터 영업하는 식당. 가게들이

정말 많습니다.

22시가 되면 칼같이 문을 닫아요ㅎㅎ

 

앱은 깔아보지 않았지만

아마 멤버십이나 그런게 아닐까 합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칩니다.

다음에 더 좋은 글로 만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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