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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카페 방문기

베트남 커피 _ 베트남 콩카페 _ 호치민 콩카페 _ 베트남 코코넛 스무디

by 베트남 자유 2021. 4. 27.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국에서도 유명한 콩카페를 들러보고 포스팅을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코코넛 스무디로 유명한 콩카페.

한국에도 콩카페가 생겨서 영업을 한다고 들었어요~!

 

코코넛 스무디가 너무 맛있죠.

베트남에 거주한지 2년이 넘어가지만

베트남에 처음 왔을 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가게되는 카페인 것 같아요.

콩카페는 기본적인 컨셉이 베트남 전쟁 컨셉의 카페입니다.

베트남 전역에 걸쳐 정말 많은 점포가 있고.

한국인에게도 가장 유명한 베트남 카페가 아닐까 싶어요. 

그러면 베트남에 있는 콩카페를 사진으로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주문한 코코넛 스무디 입니다~!

더운 날에 이거 먹으면 정말 맛있는 것 같아요~!

종종 찾아오게 됩니다^^

카페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이래요.

뭔가 대화를 나누기 좋은 그런 카페인 것 같아요.

직원들이 군모를 쓰고. 국방색 유니폼을 입고 있습니다~^^

이런 직원들 유니폼 부터.

카페에 보이는 이런 저런 베트남 전 소품들.

화장실 세면대 까지.

컨셉을 제대로 잡고 있는 카페인 것 같아요~!

 

이런 빈티지한 느낌 좋아하시는 분들은

베트남 오셨을 때 꼭 한 번 방문해보시기를 추천! 합니다.

메뉴판은 이렇구요

여기도 진동벨을 주네요 ㅎㅎ

많은 카페들이 직원이 직접 가져다 주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요즘은 이 진동벨 이용하는 가게들이 점점 많아지는 것 같아요.

 

하지만 베트남에서는 커피를 마시고 직접 치우는 경우가 잘 없습니다.

커피를 마시고 자신이 머물었던 자리를 직접 치우는 문화가 있는 한국에 비해

베트남에서는 그냥 자기가 먹던거 그대로 두고 가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인건비 같은 부분이 반영된 문화 현상이 아닐까 싶어요.

자리는 이런 식으로 앉기에는 다소(?) 불편한 그런 좌석이 많은데요.

이렇게 쪼그려 앉는 정도로 작은 의자.

예를 들자면 낚시의자 정도의 높이에

의자를 비치해둔 식당. 카페들이 베트남에는 정말 많습니다~^^

 

심지어 한국에서는 욕실 의자로 사용하는 그런 의자들을

식당 의자로 사용하는 곳도 많이 있습니다.

 

오늘은 베트남의 유명한 카페.

콩카페를 둘러보고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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