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화탄소 배출량 세계 순위

지구온난화의 주범으로 이산화탄소 배출이 언제나 언급이 되는데요. 세계 여러 나라들이 이산화탄소 배출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상위 10개국에 대해 알아보고 2010년과 2021년 기준으로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많은 국가들을 순위별로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021년 기준 이산화탄소 배출 순위 10개국

1위	중국	10,523
2위	미국	4,701
3위	인도	2,552
4위	러시아	1,581
5위	일본	1,053
6위	이란	660
7위	독일	628
8위	대한민국	603
9위	사우디아라비아	575
10위	인도네시아	572

* 단위 : 백만톤

2010년 기준 이산화탄소 배출 순위 10개국

1위	중국	8,121
2위	미국	5,485
3위	인도	1,648
4위	러시아	1,492
5위	일본	1,195
6위	독일	783
7위	대한민국	586
8위	캐나다	546
9위	영국	528
10위	남아프리카 공화국	474

* 단위 : 백만 톤

 

 

눈으로 보듯 중국이 가장 많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고 있습니다. 2021년 기준으로는 2위 미국의 2배가 넘는 규모로 독보적인 수치(?)의 배출을 하고 있는데요. 절대적인 배출량도 많고 상승폭도 가장 많은 나라입니다.

 

반면 미국은 여전히 세계 2위이기는 하지만 2010년에 비해 절대적인 배출량이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일본도 마찬가지로 순위는 동일하지만 배출 수치는 줄어들었습니다. 약 10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오히려 줄어들었다는 건 그만큼 탄소배출에 많은 신경을 썼다는 것으로 생각해 볼 수 있어요.

인도 역시 경제 규모가 커짐에 따라 이산화탄소 배출이 많은 나라인데요. 중국과 비슷한 수준의 인구 규모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적다고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물론 시장은 중국이 크겠지만요.

 

대한민국은 7위 -> 8위로 순위도 상승 배출량도 상승한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독일은 이산화탄소 배출이 6위 -> 7위로 내려갔고 배출량도 줄어들었습니다. 이 외에 캐나다(2021년 11위) 영국은 2010년에는 10위권 내에 있었지만 현재는 10권에서 보이지가 않는 것을 보면 해당 나라들은 이산화탄소 배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 이란의 경우에는 10년 전에는 순위권에 없었지만 10년 후에는 순위권에 들어온 나라들인데요. 성장을 많이 하는 나라이기도하겠지만, 성장만큼 탄소 배출에는 신경을 덜 쓴 측면이 없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지난 10년 기간 동안 경제, 소비 침체로 마이너스 성장을 겪은 국가들도 있었지만, 길게 보면 경제 규모나 소비하는 측면은 우상향 하기 때문에 탄소 배출에 진심인 나라를 알아볼 수 있는 자료가 아닐까 싶네요.

 

수치는 객관적인 수치. 해석은 개인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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