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운하에는 얼마나 많은 선박이 오고갈까?

파나마 운하는 지구상에 가장 큰 바다인 태평양과 대서양을 뚫는 큰 운하인데요. 오늘은 파나마 운하에 대해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파나마 운하의 위치
파나마 운하 물동량
파나마 운하와 연관된 나라들

파나마 운하의 위치

파나마 운하는 이름과 같이 파나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파나마는 중앙아메리카로 분류되는 나라인데요.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는 지도상으로 보면 가늘어 보이지만 연결이 되어있는 구간이라고 합니다. 파나마 운하의 시작점은 파나마 시티 북부에서 시작해서 마라논 호수를 지나 남쪽에 발보아 무르다 지역에 있는 구간에서 나오게 되는데요.

파나마 운하의 길이는 약 82km(50마일) 정도의 길이로 이루어저 있다고 합니다.

 

파나마 운하 물동량

파나마 운하에는 당연히 상식적으로 아주 많은 양의 물동량이 있을텐데요. 지난 코로나 이전을 기준으로 확인해보면 약 1만 5천개의 선박이 한해에 통과했으며, 약 3억 7천 4백만톤의 화물을 운송했다고 해요.

품목으로는 가릴 것없이 석유, 석탄 등의 에너지 지하자원, 곡물과 같은 1차 산업 품목이 대량으로 옮겨다니는 구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파나마 운하는 다른 무역 경로에 비해 많은 시간과 거리를 단축시켜주기 때문에 가장 효율적인 루트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후에 언급할 국가들인 유럽, 중국, 미국 등의 국가들의 무역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경유지 중 하나입니다.

 

앞으로도 물동량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요. 2016년에는 파나마 운하 확장 프로젝트가 시행되어 운하에 더 많은 물동량을 감당할 수 있게 되었고 더 큰 사이즈의 선박이 오고 갈 수 있는 경로가 되었습니다.

물동량 만큼이나 앞으로도 더욱 중요한 영향력을 미치게 될 구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파나마 운하와 연관된 나라들

파나마 운하에 연관된 나라들은 지구상 모든 나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하지만 좀 더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나라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파나마 : 파나마는 운하로 가장 잘 알려진 나라가 아닐까 싶은데요. 파나마 운하의 자체적으로 영토가 포함되지 가장 큰 연관이 있는 나라이기도 합니다. 운하를 통해 경제가 굴러간다고 볼 수 있을 만큼 가장 직접적이고 중요한 연결고리가 있는 나라입니다.

 

미국 : 미국은 대서양과 태평양을 사이에 두고 있는 나라입니다. 이 두 바다가 연결되는 곳은 파나마 운하이며 그렇기에 지리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많은 연관이 있습니다. 미국은 사실상 파나마 운하를 운영하고 소유하고 있으며 처음부터 현재까지 깊은 관련이 있는 나라입니다.

 

중국 : 중국에서 해운을 통해 물건을 보내면 파나마 운하를 통과해 미국 동부, 유럽으로 많은 물건이 나갑니다. 세계적으로 가장 큰 제조국이라고 할 수 있는 중국에게도 파나마 운하는 중요합니다. 지리적으로는 떨어져 있지만, 파나마 운하가 중국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히 많다고 할 수 있어요.

 

유럽 국가들 : 유럽 국가들은 대서양을 통과해 파나마 운하로 많은 물류가 지나갑니다. 때문에 유럽 연합 국가들의 물류에 있어서도 파나마 운하는 정말 중요한데요. 다른 곳으로 돌아서 가는 것 보다 파나마 운하를 통해 무역을 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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