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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이야기

세계에서 기대 수명이 가장 높은 나라 순위 10

by 알고싶은 날개 2023. 8. 26.

세계에서 기대 수명이 높은 나라의 순위를 10위부터 1위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류의 기대 수명은 어느 때보다 현재 높은 상태라고 할 수 있는데요. 앞으로도 기대 수명은 갈수록 높아지겠지만, 현재에도 기대 수명이 매우 높은 나라를 볼 수 있습니다. 10위권 순위에 있는 나라들은 모두 기대 수명이 80세 이상으로 일반적인 경우 80세까지 살다가 생을 마감한다고 할 수 있는 나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계에서 기대 수명이 가장 높은 나라 순위 10

세계 인구 전망 보고서를 기준으로 기대 수명의 순위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평균 기대 수명이 높은 국가 TOP 10

10위 대한민국(84.14세)

우리가 사는 한국이 10위에 있는 나라입니다. 대한민국은 의료 기술이 높고 또한 의료에 대한 접은성도 매우 좋은 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영아 사망률이 상당히 낮은 편이기도 하고 사회복지제도, 의료보험 제도가 상당히 잘 갖추어져 있는 나라입니다. 따라서 의료 행위에 대해 전국민이 아주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점이 기대 수명을 높인 큰 원인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과거에 비해 비약적인 경제 발전으로 인해 생활 환경 역시 좋아진 것도 기대 수명을 높이는 데에 한 몫했다고 볼 수 있어요.

9위 바티칸 시국(84.16세)

바티칸 시국

이탈리아 로마에 위치한 바티칸 시국이 9위를 차지했습니다. 바티칸 시국은 교황이 거주하는 나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로도 꼽히는 이 나라에서는 교황이 거주하는 나라답게 활발한 종교적인 활동이 높은 수명의 원인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드는데요. 실제로 종교를 믿는 사람들의 수명이 더 길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해요.

또한 비티칸 시국에는 건강한 식단을 위주로 식사를 한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8위 이탈리아(84.2세)

지중해에 위치한 이탈리아에는 맛있는 음식으로도 유명한 나라이기도 합니다. 과일, 생선, 신선한 야채가 구성된 건강한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어요.

이탈리아 요리

또한, 이탈리아인들에게는 산책이 매우 일상화되어있어 많은 생활 운동량도 기대 수명을 높이는 데에 기여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7위 싱가포르(84.27세)

싱가포르 야경

싱가포르는 동남아시아에 위치한 작은 나라로 1인당 GDP가 높은 나라이기도 한데요. 싱가폴은 최근에 의료 과학 발전의 수준이 큰 폭으로 상승한 나라이기도 합니다. 국민 대부분이 보편적인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싱가폴로 여행을 해본 분들이라면 알 수 있겠지만, 도시 환경을 깨끗하게 하고자 부단히 노력하는 나라이기 때문에 좋은 생활 환경 역시 수명 연장에 일정부분 기여를 했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6위 스위스(84.38세)

스위스는 복지가 좋은 여러 나라들 중에서도 매우 삶의 질이 좋은 나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유럽 선진국 중에서도 강한 복지국가적인 성격이 강한 나라인데요. 또한 주변 도시환경 역시 아주 깨끗해 수명이 높은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5위 리히텐슈타인(84.77세)

리히텐슈타인이라는 나라를 처음 들어본 분들도 있을텐데요. 리히텐슈타인은 유럽 내륙에 위치한 아주 작은 나라입니다. 이해가 쉽게 간단히 설명해보자면 면적은 대한민국의 성남시 수준이고 인구는 4만정도 밖에 되지 않는 아주 작은 나라입니다. 하지만 세계 1인당 GDP를 따지면 언제나 최상위권에 랭크되는 국민 개개인으로 따지만 아주아주 잘사는 부유한 나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리히텐 슈타인의 핵심 산업은 금융업으로 유럽의 금융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우수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높은 의료 접근성을 갖추고 있어 기대 수명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4위 일본(84.95세)

일본은 대표적으로 알려진 고령화 국가이자 장수 국가이기도 한데요. 10위권 내에 있는 국가들 중에서 유일하게 1억명이 넘는 많은 인구를 가지고 있는 국가입니다. 따라서 이렇게 많은 인구의 평균 수명이 이만큼 높다는 건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는데요.

우리가 잘 알다시피 일본에는 육류보다는 채소를 많이 섭취하는 식습관이 기본 베이스로 깔려 있으며 배불리 많이 먹는 것은 지양하고 소식하는 문화가 일상적으로 습관화되어있기 때문에 비만인구가 적고 높은 기대 수명을 가질 수 있다고 볼 수 있어요.

3위 마카오(85.51세)

마카오는 카지노로 유명한 나라이기도 한데요. 마카오는 자연재해도 없고 생활도 안정적인 편이라 장수국가에 위치해 있습니다.

2위 홍콩(85.83세)

홍콩은 서울 면적의 1.8배에 불과한 아주 작은 나라입니다. 하지만 홍콩을 방문해 본 분들은 느낄 수 있지만, 중국과는 다르게 매우 치안 수준이 높은 편이고 범죄율 역시 낮은 편으로 안전한 나라 중 하나로 꼽히는 나라입니다.

1위 모나코(87.01세)

모나코 지중해

전 세계에서 기대 수명이 가장 높은 나라는 모나코인데요. 모나코는 남성이 85.17세, 여성이 88.99세로 가장 기대 수명이 길다고 합니다. 모나코는 프랑스의 지중해 면에 위치한 아주 작은 나라인데요.

지중해식으로 이루어진 식단은 올리브류, 견과류, 생선 등의 식재료로 지방과 단백질을 보충하는 식사법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세계 기대 수명 상위 10위의 국가들을 알아보았습니다. 국가별로 이런 저런 이유가 있겠지만, 의료 수준과 경제력, 그리고 그 나라의 문화가 되어 국민들이 매일 하는 평소의 생활 습관, 식습관 등이 기대 수명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크다고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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