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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이야기/세계 여행

태국 여행 팁 얼마나 주면 적당할까?

by 알고싶은 날개 2024. 1. 12.

태국 여행을 하는 분들 중 팁을 얼마나 주는게 적당할지 감이 안오는 분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태국에는 한국과 다르게 팁문화가 있기 때문에 다소 부담스러울 수도 있는데요. 팁은 얼마나 주는게 적당할지 한 번 대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태국을 정말 좋아하고 앞으로도 즐거운 태국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글을 작성해봅니다.

태국 여행 팁 적정 금액

태국 여행을 준비 중이거나 현재 태국이라면 이 글을 한 번 읽어보시고 인사이트를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태국 여행 팁 얼마나 주면 적당할까?

태국 여행을 하는 중 팁을 줘야할 상황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음식점에서는 굳이 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거스름돈 정도만 챙겨줘도 충분합니다.

마사지샵에서의 팁

마사지샵에서의 팁은 적정 금액은 한시간 기준으로 2-40밧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사지가 건전 마사지와 그렇지 않은 곳이 있지만 건전한 일반적인 타이 마사지를 기준으로 말씀을 드리는 부분입니다. 20밧 너무 적은 것 아니냐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20밧이라도 팁입니다. 팁은 팁이기에 너무 마음에 들지 않고 불쾌하다면 팁을 안 줄수도 있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마사지사가 열심히 해주었고 나도 만족스러우면 40밧, 별로라고 생각하면 20밧 정도가 적당하다고 느낍니다.

숙박업소에서의 팁

호텔이나 에어비앤비 등 숙박업소에서 청소하는 사람에게 팁을 주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20밧 한장정도면 적당합니다. 애초에 숙박비에 청소하는 비용도 포함이 되어있습니다. 굳이 주자면 20밧 정도가 적당하고 장기로 있는다고 하면 2일에 한번꼴로 주더라도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펍이나 바에서의 팁

술집에서도 20밧 정도면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술집은 좀 더 줘야하는 것 아니냐 생각하실 수 있는데 그건 개인의 생각의 차이일 뿐 20밧 줬다고 불평하면 갈 필요없는 곳입니다.

남성분들이 아고고바를 간다고 한다면 50밧 정도만 줘도 충분합니다. 더 적은 금액도 괜찮습니다. 아고고바에 가시면 탁구공이 있는데요. 그게 하나에 20밧입니다. 옆에서 백밧 이백밧 줘도 신경쓸 필요 전혀 없습니다. 돈을 써야 즐겁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을 수 있겠지만 그건 순간일 뿐 다음 번에 올때 더 많은 돈을 써야할 수도 있습니다.

 

해외 여행을 하는 분들은 중국인들이 오면 여행지를 배려놓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외국에서 오래 거주해본 입장으로써 바라보면 한국인도 만만치 않습니다.

 

태국인들 하루 인건비는 대충 300밧 정도 입니다. 100밧이면 꾀나 큰 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으로 따지면 하루 일급 10만원인데 3만원을 받는 셈입니다. 해외 여행을 많이 다니시는 분들은 무슨 의미인지 알겠지만 한국돈으로 백밧 얼마안된다고 막 주다보면 내 다음 올 한국인이 부담스러워지고 이후 내가 다음 태국 방문 시에 힘들어집니다.

 

태국이든 어디든 현지에 오면 현지 물가를 감안하시고 팁을 주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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