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국기의 색깔별 의미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태국 국기는 현지에서는 삼색기라는 의미의 ธงไตรรงค์[통 뜨라이롱]으로 불립니다. 삼색기가 많은 유럽권에 비해서는 아시아 권에서는 그리 많지는 않은 삼색기라고 할 수 있는데요.
태국 국기는 하얀색, 빨간색, 파란색 3가지 색상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최근 2017년부터 색상이 약간씩은 변하기는 했지만, 1917년부터 현재의 국기가 사용이 되어오고 있습니다. 태국 국기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태국 국기의 색깔별 의미
2017년을 기점으로 색감이 약간 더 어두운 색상으로 바뀌었습니다.
파란색 | 국왕 |
흰색 | 불교 |
빨간색 | 국민의 피 |
국기 중앙에 있는 파란색은 태국의 국왕을 의미합니다. 중앙에 있는 만큼 태국에서는 국왕의 존재 자체만으로도 절대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태국의 국왕과 관련해서는 정말 할 이야기가 많지만, 이전에 작성한 포스팅을 참고해보시면 어떤 느낌인지 대충 아실 수 있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하얀색은 불교를 의미합니다. 태국은 대표적인 불교 국가입니다. 절대다수가 불교를 믿는데요. 태국 전 국민의 약 95% 가량이 불교 신자라고 합니다.
빨간색은 국민을 의미하는데요. 좁게는 국민의 피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모아서 보면 국민을 바탕으로 불교를 정신적으로 받들고 가운데 국왕을 두고 있는 태국의 현 모습을 아주 잘 표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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