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는 나라인지 도시인지 두바이에 대한 간단한 정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과는 거리가 상당히 있지만, 워낙 유명한 곳이기 때문에 방문을 해보지 않았더라도 사람들이 살면서 한 번 쯤은 들어봤을 법 한데요. 결론부터 보면 두바이는 아랍에미리트에 속해 있는 도시입니다. 그렇지만 아랍에미리트의 행정 구역을 살펴보면 두바이 토호국으로 분류가 되는데요. 아랍에미리트는 7개의 토호국으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그 중하나인 두바이 토호국의 수도가 두바이인 것인데요.
또한 경우에 따라서 국제 기구에서는 아랍 에미리트(UAE) 대표를 두바이로 표기하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사람들이 헷갈릴만도 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가장 큰 이유로는 유명하기에 그만큼 헷갈려 하겠죠. 두바이라는 도시가 나라로 인식이 될만큼 매력이 있는 도시인지 간단한 정보들을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목차
두바이 간단 정보
아랍에미리트의 행정구역
두바이 간단 정보
두바이는 도시이고, 두바이가 속한 나라는 아랍에미리트(UAE) 입니다. 아랍에미리트의 수도는 아부다비이지만, 두바이는 아랍 에미리트의 제1의 도시입니다. 세계 여러 나라들에는 수도가 제1의 도시가 아닌 경우가 많은데 아랍에미리트 역시 이런 국가들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두바이는 아주 오랜 역사를 가진 도시로 1800년대 부터 도시로써의 기록이 남아있는 지역입니다. 두바이는 지리적으로 페르시아만 남동쪽 해안에 있는 해안 도시로 위치상으로 매우 중요한 도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세기 이후에는 두바이는 석유 자본의 힘을 통해 많은 개발이 이루어졌고 이후 세계 도시 중 하나로 성장을 하게 되는데요. 중동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도시가 두바이일만큼 인지도는 매우 높은 도시입니다.
과거 석유 자본을 바탕으로 도시가 이루어져 있었지만, 자본을 통해 꾸준한 투자의 결과 관광, 부동산, 금융의 중심 도시로 성장했습니다. 인공섬과,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부르즈 할리파, 세계 최대 쇼핑몰인 두바이 몰 등 두바이의 성장은 정말 압도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계 기관에서 조사를 하면 두바이는 중동 지역에서 가장 살기가 좋은 도시로 상당히 자주 언급이 되는데, 그만큼 도시 경쟁력이 높은 곳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가 두바이를 도시인지 나라인지 헷갈려 하는 이유 중 하나로 각 국제 기구 회의에서 UAE 대표가 Dubai라는 팻말을 달고 있기 때문이기도 한데요. 경우에 따라서는 아랍 에미리트 대표를 두바이라고 표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랍에미리트의 행정구역
아랍에미리트는 UAE(United Arab Emirates)입니다. United 라는 말에서 유추해볼 수 있듯 연합 국가라고 볼 수 있는데요. 다소 생소한 단어일 수도 있지만, 7개의 "토호국"으로 불리는 연방이 모여 하나의 나라를 이루고 있습니다. UAE를 구성하고 있는 토호국들은 수도인 아부다비를 포함해 앞서 언급한 두바이, 샤르자, 아지만, 움알쿠와인, 라스알카이마, 푸자이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각각의 토호국은 군주가 통치를 하고 위 토호국들의 군주 중 1명이 UAE 전체의 대통령이 되는 구조입니다.
UAE의 지도를 보면 토호국 별로 분류가 되어있습니다. 가장 큰 수도인 아부다비가 전체 영토의 85% 이상을 차지할 만큼 큰 영토를 가지고 있는 연방입니다.
영토 순으로 보면 그 뒤로 두바이가 있습니다. 두바이는 전체 인구의 35%가 거주하는 최다 인구 도시입니다.
일반적으로 UAE하면 이 두 토호국이 가장 유명한 지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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