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현지인 친구 사귀기 좋은 어플 7가지

멕시코에서 데이팅 앱은 매우 인기가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대중적으로 사용하는 어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과는 약간 개념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데요. 물론 부정적인 시선도 없는 것은 아니지만, 한국마냥 불편하게만 바라보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멕시코에는 외국인들이 현지 친구를 사귀거나 데이트를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어플들이 있습니다. 현지앱보다도 글로벌한 앱들이 더 많은 인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멕시코 사람들과 문화적으로 연결되거나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외국인 입장에서 멕시코에서 현지인을 만나기 괜찮은 앱들을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하시어 즐거운 멕시코 여행 혹은 방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틴더-Tinder

Tinder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데이팅 앱 중 하나로, 멕시코에서도 역시 매우 인기가 있습니다. 간단한 프로필 설정과 스와이프 방식의 매칭 시스템 덕분에 외국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Tinder는 멕시코에서 현지인과의 연결뿐만 아니라, 여행 중에도 친구를 사귀기 좋습니다. 단순히 멕시코 국적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적의 친구를 만들기 좋습니다.

단순히 데이트뿐만 아니라 친구를 사귀기 위해 사용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외국인들이 여행하면서 Tinder Passport 기능을 통해 미리 현지 사람들과 연결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이성을 만나자고 할 때는 스와이프 방식으로 프로필을 보고 마음에 들면 오른쪽으로 스와이프하여 관심을 표시하는 간단한 시스템이라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범블-Bumble

범블은 여성이 먼저 대화를 시작할 수 있는 데이팅 앱으로, 외국인들이 현지인들과 자연스럽게 친구를 사귀거나 데이트를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특히 Bumble은 BFF 모드를 통해 데이트 외에도 친구를 사귀는 데 적합합니다.

앞서 언급한대로 데이팅 모드에서는 여성만 대화를 먼저 시작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자들에게 더 안전하고 차분한 만남을 제공할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범블의 BFF 모드를 사용하면 데이트 목적이 아닌 현지 친구를 사귀기 위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더욱이 멕시코인들은 한국인에 대한 호감보다는 호기심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먼저 대화를 받기도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물론 프로필로 걸어둔 사진에 선채팅을 할만큼 매력적인 경우라면 말이죠.

범블에는 Bizz 모드도 있어, 비즈니스 목적으로 현지인과 연결될 수 있습니다.

Happn

Happn은 사용자가 실제 만나게 된 사람들과 연결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사용자가 특정 지역에서 오프라인으로 교차하는 사람들과의 연결을 중시하기 때문에, 현지인과 더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습니다.

이 어플의 가장 큰 특징은 위치 기반 연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실제 지나간 지역을 기준으로 근처에 있던 사용자들과 연결됩니다. 이는 멕시코의 특정 도시나 지역에서 현지 사람들과 더 쉽게 교류할 수 있게 합니다.

Chispa

Chispa는 특히 라틴계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한 데이팅 앱으로, 멕시코 및 다른 라틴 아메리카 국가에서 매우 인기가 있습니다. 라틴 문화를 이해하거나 현지인과 더 가까이 연결되고 싶은 외국인에게 적합합니다.앞서 이야기한대로 ㅇ라틴계 사용자들이 많아, 문화적 이해와 공유가 잘 이루어집니다. 현지인들과 더 깊은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사용법도 상당히 간단한 편으로 틴더와 비슷한 매칭 시스템을 사용하여, 사용자가 관심을 표시하고 서로 매칭되면 대화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OkCupid

OkCupid는 자세한 프로필과 질문 기반의 매칭 시스템을 제공하여, 사용자가 보다 깊이 있는 대화를 할 수 있게 해줍니다. 외국인들이 현지 친구를 사귀기 위해 자신의 성향과 가치관에 맞는 사람들을 더 쉽게 찾을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용자가 답하는 다양한 질문을 통해 맞춤형 매칭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질문은 사용자의 가치관, 관심사, 데이트 스타일 등을 기반으로 하여 더 적합한 사람을 연결해 줍니다. 다른 어플보다도 사용자의 프로필이 매우 구체적이어서, 문화적 교류뿐만 아니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MeetMe

MeetMe는 데이팅 앱일 뿐만 아니라 친구를 사귀기 위한 소셜 미디어 앱으로도 사용됩니다. 특히, 멕시코 현지인과 친구를 쉽게 만들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여, 데이트보다는 현지 네트워킹에 적합합니다. MeetMe는 실시간 대화 기능을 제공하여 즉시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단순한 데이팅 앱으로써의 기능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과 연결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점에서 좋은 어플입니다. 동일한 관심사의 동호회와 같은 느낌의 어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앱은 데이팅 앱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목적으로 사람들과 연결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더욱이 사용자들이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능도 있습니다.

페이스북 데이팅-Facebook Dating

페이스북이야 누구나 다 아는 어플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페이스북 기능 내에 있는 데이팅 기능을 활용해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페이스북 계정이 있는 분들은 이용할 수 있지만, 아쉽게도 한국인 사용자에게는 개방되어있지 않는 어플입니다. 멕시코 현지 전화번호를 통해 가입을 하면 이용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 한국인들에게 페이스북 데이팅 어플은 사용할 수 없도록 설정이 되어있습니다. 다시 한번 한국의 선비스러움을 확인할 수 있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페북 데이팅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Facebook 플랫폼에서 추가된 기능으로, 쉽게 현지인과 연결될 수 있습니다. Facebook 프로필을 기반으로 하여 친구의 친구와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사용자는 기존 Facebook 프로필을 기반으로 데이팅 프로필을 설정할 수 있으며, Facebook 친구와 교류할 수 있습니다. 다른 데이팅 앱을 추가로 설치할 필요 없이, 기존의 Facebook 앱에서 데이팅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더욱이 페이스북에는 기존 프로필이 아주 오래전부터 활성화되어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사진이나 사용자의 과거 게시글 등 더 많은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사용자가 어느 정도는 실체를 더 정확히 확인할 수 가 있다고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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