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인구별 5대 도시 순위

영국의 도시별 인구수 5개 도시를 순위별로 알아보겠습니다. 영국은 유럽에 있는 섬나라로 한국인들도 많이 여행을 떠나는 국가이기도 합니다. 영국으로 여행을 떠나는 분들이라면 대부분 대도시 위주로 여행을 떠나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오늘은 영국에 있는 도시들 중 인구수를 기준으로 가장 큰 도시들의 순위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구 수별로 표로 우선 확인해볼게요.

런던	약 898만명
버밍엄	약 114만명
리즈	약 79만명
글래스고	약 61만명
쉐필드	약 58만명

영국 인구가 많은 5대 도시

1. 런던(London)

런던은 세계 도시 중 하나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번은 들어봤을 유명한 도시입니다. 또한 영국의 수도이자 중심지이기도 한데요. 런던은 영국에서도 잉글랜드에 속해있는 도시로 도시권인 그래이터 런던까지 확장해보면 인구 1천만이 넘는 매트로 시티 광역 도시로 볼 수 있는 큰 도시입니다.

참고로 영국은 4개의 국가(웨일즈 잉글랜드 북아일랜드 스코틀랜드)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나라들을 묶어 영국(U.K.)이라고 표현합니다. 이런 영국 전체를 대표하는 도시가 런던이며 영국 전체(U.K.)의 수도 역할을 하는 도시입니다.

2. 버밍엄(Birmingham)

영국의 두번째로 큰 도시는 버밍엄입니다. 1위인 런던과 인구수 면에서 상당히 많은 차이가 나는데요. 런던은 그만큼 수도를 제외하고는 어느정도 도시별로 인구가 고르게 분포하고 있다고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영국은 진작부터 도시화가 진행이 되었다고 볼 수 있어요.

버밍엄은 영국의 중부 지역에 위치한 도시로 광역권의 인구로만 따져보면 380만명 수준으로 큰 도시권을 형성하고 있는 지역이에요. 속해있는 주는 웨스트 미들랜즈주(West Midlands)로 인구를 떠나 영국을 대표하는 3대 도시 중 하나인 도시입니다.

3. 리즈(Leeds)

영국 본토의 지리상으로 중심지에 위치해있기도 한 리즈 인구수는 약 79만명으로 80만에 약간 못 미치는 인구수를 가지고 있는 도시입니다. 주요 경제 중심지 중 하나로 생각이 되는 도시입니다.

특히나 국가의 중심 지역에 위치해 있다고 볼 수 있을 만큼 지리적으로 주요 요지에 있기 때문에 교통이 잘 발달되어있어요. 런던과 기차 및 고속도로가 잘 연결이 되어있고 리즈 브래드포드 국제공항으로 비행기를 통한 접근성도 좋은 도시입니다. 공항이름에서 볼 수 있듯 브래드포드 도시와 매우 가까워 도시권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4. 글래스고(Glasgow)

4위로는 글래스고라는 도시인데요. 잉글랜드를 제외한 영국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하는 도시입니다. 약 61만명의 인구가 거주를 하고 있으며, 스코틀랜드의 중심지로 볼 수가 있어요. 글래스고 지역은 영국 북서부의 가장 큰 항구 도시이기도 합니다.

글래스고 셀틱 축구팀의 연고지 이기도 합니다. 

5. 쉐필드(Sheffield)

쉐필드는 사우스 요크셔 지역에 위치한 도시로 오랜 역사를 가진 도시인데요. 특히나 도시의 주요 산업으로는 철강 및 금속 산업이 강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로 인해 쉐필드는 철의 도시(스틸 시티)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기도 한 도시입니다.

전반적으로 강철 제조를 통해 도시의 기반이 다져져 있는 지역이라고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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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주요 5대 도시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영국을 구성하는 나라 _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즈 북아일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