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동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호주는 다른 대륙들과는 다르게 수천만년 전부터 지각 변동으로 인해 수많은 국가가 있는 아시아와 아메리카 대륙과는 분리되어 동떨어진 형태였는데요. 이러한 이유로 인해서 200종 이상의 다른 대륙에서는 볼 수 없는 신기한 동물이 있습니다. 호주하면 다양한 동식물이 이미 떠오르는 분들이 있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호주에서만 볼 수 있는 동물을 간단히 보겠습니다.
호주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동물
캥거루
캥거루는 호주의 심볼과도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호주의 인구가 약 2500만명이 조금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호주 대륙에는 캥거루가 3500만 마리 이상이 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호주에는 사람보다 캥거루가 더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캥거루는 호주의 상징이기에 호주하면 캥거루가 떠오릅니다. 캥거루는 배 앞에 주머니가 있는 것이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러한 배주머니는 캥거루 뿐만 아니라 호주에만 있는 여러 동물들에게서도 보이는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코알라
코알라는 귀여운 외모로 많은 인기가 있는 동물입니다. 코알라의 주식은 유칼립투스로 이 나무만 먹고 살아간다고 하는데요. 하루의 20시간 이상을 수면하는데에 소비합니다. 또한 깨어있을 때도 큰 역동적인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다고 할 수 있는데요. 그 이유는 유칼립투스 나무에는 알코올 성분이 있어서 코알라는 계속해서 몽롱한 상태로 있기 때문이라고 해요. 술 많이 마신 사람에게 코알라라고 부르는 이유가 있었네요.
코알라 역시 캥거루처럼 배 앞에 주머니가 있습니다. 이런 종류의 동물을 유대류라고 합니다.
에뮤
에뮤는 타조를 닮은 날지 못하는 새입니다. 타조 다음으로 큰 대형 조류라고 할 수 있는데요. 타조와 비슷하다고 하지만 엄연히 다른 동물입니다. 목과 다리가 튼튼하고 달리기 역시 빠르며 수영도 잘한다고 해요.
웜뱃
웜뱃 역시 귀여운 동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눈매와 얼굴이 펑퍼짐하고 토실토실한 느낌이 드는 동물인데요. 실제 성격은 온순한 편이라 사람이 다가가도 경계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태즈매니아 데빌
태즈매니아 데빌은 가슴에 흰 줄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작은 곰처럼 생겼는데요. 데빌(악마)라는 이름을 갖게 된 데에는 울음 소리가 기분나빠서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고 해요. 하지만 실제로는 사람을 공격하는 일은 거의 없는 온순한 동물이라고 합니다.
쿼카
쿼카는 이름은 몰라도 사진은 많이 보셨을 것 같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게 웃는 동물로 많이 퍼져있는데요. 정말 웃음이 해맑은 동물입니다. 사람을 겁내지 않고 호기심도 많아 사람이 다가가도 경계하지 않는다고 해요. 쿼카 역시 캥거루처럼 배주머니가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세계 이야기 > 세계 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국 여행시 주의해야할 왕실 모독죄 (0) | 2024.01.12 |
---|---|
스위스가 중립국이 될 수 있었던 이유 (0) | 2024.01.10 |
세계에서 가장 긴 강 TOP 10 순위 (0) | 2024.01.09 |
방글라데시 타카 종류와 환율 (0) | 2024.01.08 |
몽골 돈 투그릭 종류와 환율 (0) | 2024.01.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