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 5대 도시를 알아보겠습니다. 태국에는 7,000만명 이상의 인구가 있고 많은 도시가 있습니다. 도시를 판단하는데에 다양한 기준이 있지만,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이 인구가 많은 도시가 큰 도시라고 판단하는 방법인데요.
오늘은 인구 수가 많은 순서대로 태국의 5개의 큰 도시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태국 5대 도시 순위
태국에서 인구가 많은 순 5개의 도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방콕(Bangkok) | 약 510만명 |
2. 사뭇 쁘라칸(Samut Prakan) | 약 39만명 |
3. 논타부리(Nonthaburi) | 약 29만명 |
4. 우돈타니(Udon Thani) | 약 25만명 |
5. 촌 부리(Chon Buri) | 약 22만명 |
출처 : zhujiworld.com/th
도시의 순위를 살펴보면 1,2,3위의 모든 도시는 넓게는 방콕 광역 도시권으로 묶어서 볼 수 있는데요. 방콕의 위쪽으로 논타부리, 아래 바닷가로는 사뭇쁘라깐이라는 도시가 있습니다.
태국의 수도권으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방콕의 인구는 약 510만명으로 공식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는 것처럼 방콕은 태국의 수도이자 가장 큰 도시입니다. 태국은 어느 지역에서도 외국인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 국제적인 도시이기도 하죠. 방콕은 원래 공식적인 명칭이 따로 있다고 해요.
방콕을 거대한 수도권으로 묶어서 인구를 본다면 천 만명이 넘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물론 동남아의 많은 국가들이 그렇듯, 도시에 거주하면서도 주소지를 옮기지 않는 경우도 많이 있기 때문에 사실은 이보다도 더 많을 것 이라고 추측해볼 수 있습니다.
수도권을 지나 다음으로 큰 도시는 우돈타니라는 태국 내륙 지역에 있는 도시인데요. 우돈타니는 태국 북동부 지역에 위치한 도시로 과거 베트남 전쟁 당시 약 5만명에 가까운 베트남 난민들이 이주해왔고, 그 이후에도 태국 - 베트남 공동체 사회가 형성이 되어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돈타니는 베트남, 라오스, 중국 남부 지방과 이어지는 주요 경로에 위치해 있어 지리적으로도 상당히 중요한 곳에 있다고 할 수 있어요. 지도상으로 보듯,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과도 상당히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요.
다섯번째로 큰 도시는 촌 부리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파타야가 있는 지역을 말합니다. 촌 부리는 '물의 도시'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고 해요. 파타야는 유명한 해변 도시로 방콕과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 한국으로 치면 서울 - 인천과 같은 정도의 거리, 위치에 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들 알다시피 파타야는 태국의 대표적인 휴양지로 한국 사람들도 많이 가는 곳이기도 해요. 파타야를 도착하기 위해 방콕으로 들어오는 분들의 경우에는 약 2시간 정도면 갈 수 있는 충분히 갈만한 해변 도시입니다.
또한 한국인이 많이 가는 도시로 치앙마이가 있는데요. 치앙마이는 약 20만명의 인구가 있는 도시로 방콕을 제외하고는 가장 중요한 수위 도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질적인 두번째 도시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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