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 태국에 위치한 치앙마이를 여행차 방문하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요. 치앙마이는 한국에서 직항 비행 노선도 있는만큼 많은 한국 사람들이 방문을 하는데요.
특히나 태국의 방콕, 파타야와 같은 해안 도시가 아닌 약간은 산지에 있는 도시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머릿속에 그려지는 태국과는 또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좋은 여행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은 태국 치앙마이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챙겨가면 좋은 물품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하시어 즐거운 태국 여행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치앙마이 여행 추천 준비물
- 현지 유심
- 긴팔 긴옷 가디건 등
- 선블럭 선글라스 등 각종 자외선 차단 용품
- 보조배터리 등 각종 충전기
- 비상약
태국 현지 유심
태국 여행이 그렇지만 현지 유심이 있어야 원활하게 핸드폰을 사용할 수 있는데요. 해외를 자주 방문하는 분들이라면 로밍을 사용할 수도 있겠지만 로밍을 사용하는데에 익숙하지 않은 경우라면 로밍했다가 생각보다 너무 많은 요금이 청구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현지 유심을 구입하는게 좋습니다.
현지 유심은 (AIS, dtac, TrueMove 등) 현지에 통신사를 사용하면 되는데요. 치앙마이 공항을 도착하면 입국장에서 부터 유심 판매처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런 곳에서 쉽게 유심을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도 매우 저렴한 편입니다.
요즘에는 한국에서도 해외 여행용 유심을 많이 판매하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준비를 할 수가 있습니다.
긴 팔 가디건 등 긴 옷
서두에 언급드린대로 치앙마이는 해발 고도가 어느 정도 있습니다. 대략 300m 이상의 해발 고도에 있는 도시이기 때문에 아침 새벽으로 충분히 쌀쌀하게 느낄 수 있는 날씨를 볼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긴팔, 긴옷은 한벌말고 여러 벌 가져가세요.
태국은 대체적으로는 4월 ~ 9월(우기)에는 비가 꾸준히 오는 비가 많이 오는 날씨이며 10월 ~ 3월(건기)까지는 비는 오지 않지만 상대적으로 기온이 낮은 시기입니다. 특히나, 치앙마이를 10월~3월 이때 즈음 방문을 한다면 긴팔 남방, 가디건 등등은 꼭 챙겨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추위 많이 타는 분들은 춥다고 느낄만큼 의외로 추워요.
자외선 차단용품
피부가 민감하든 민감하지 않든 자외선 차단 용품을 넉넉히 챙겨가시기를 바랍니다. 태국의 햇빛은 한국과는 다릅니다. 확실히 자외선이 강하게 느껴지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썬크림이나 썬글라스 등 햇빛을 가리기에 좋은 제품이 있다면 꼭 챙겨가는 게 좋습니다.
평소와는 다른 햇살 때문에 피부에 무리가 갑니다. 트러블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여행중 야외를 많이 돌아다닌다고 한다면 자외선 차단제는 꼭 바르고 다니시길 바라요.
자외선이 한국과는 다르다 느껴질만큼 강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조금 저렴한 제품으로 듬뿍듬뿍 바르고 다니는 게 좋습니다.
보조배터리
보조배터리는 해외여행 어딜가더라도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치앙마이를 돌아다니다보면 여기저기 검색을 해야하기도하고 구글 지도를 계속 보면서 다녀야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보조배터리는 용량 큰걸로 하나 챙겨가시기를 바라요. 보조배터리는 기내에 들고 타셔야하며 위탁으로 캐리어 짐칸에 넣어서 보낼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용량이 아닌 Wh에 따라 보조배터리에 대한 규정이 있기 때문에 태국을 방문한다면 100wh 정도의 보조배터리를 가지고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이런 일체형 보조 배터리는 출력 와트가 10~20wh대로 매우 낮습니다. 그렇기에 입국 시 문제도 전혀 없습니다. 또한 여행 시 휴대가 매우 간편하기 때문에 구비해둘만 합니다.
혹은 본인이 배터리 사용량이 많은 편이라고 한다면 넉넉한 용량에 반해 출력 와트는 낮은 제품을 준비하는 게 좋습니다.
이 제품은 2만 mAh라는 큰 용량에 비해 출력 와트는 74와트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태국 입국 시에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참고로 태국에서는 한국에서 사용하는 제품 그대로 충전이 되기 때문에 별도의 돼지코 변압기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110V도 220V도 들어가는 형태의 플러그가 많아요. 치앙마이를 떠나 더 시골로 들어간다면 110V 11자 형태의 콘센트가 있기도 하지만 관광지와 같은 곳에서는 대부분 국내에서 사용하던 전기 제품을 그대로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비상약
해외 여행을 갈 때 상비약들을 챙겨가는 분들이 많아요. 개인적으로는 별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단순히 태국 현지에서도 상비약은 충분히 구하기 쉽기 때문인데요. 일반적인 감기약이나 지사제 해열제 등등은 얼마든지 저렴한 가격에 구입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태국 현지 제약사가 아닌 우리가 많이 들어본 해외 유명한 제약사(화이자, 베링거인겔하임 등등) 제품을 한국보다 훨씬 더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용량도 한국에서는 구입할 수 없는 고용량의 제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참고로 태국에서는 전문의약품도 처방전 없어도 그냥 구입이 어렵지 않아요. 돈만 낸다면 또한 많이 구입한다면 깍아주기도 하더라고요.
만일 본인이 질병으로 인해 꾸준히 복용해야하는 약(예를 들면 당뇨약)이 있다면 개인이 소모한다는 상식적인 수준내에서 태국으로 반입해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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